양아치한테 고백받은 썰.txt
안녕하세요 저는 19살 수험생입니다 ㅋㅋ
일단 저의스펙은 176/65으로 보통체격이고
얼굴은 잘생긴편은 아니지만 귀엽게 생겼다는 소리많이듣습니다ㅋㅋ
얘기를 풀어보자면
저랑 가끔씩 농구하는 친구들이있습니다
2명인데 둘다 마음착한 친구들입니다 ㅋㅋ
근데 양아치친구들이 많습니다.. 담배도피고.. 전피지않지만 ㅋㅋㅋ
그날도 어느때와 똑같이 농구를하고있었습니다 ㅋㅋ
근데 갑자기 얘네 2명 같은학교 친구들이오더군요.
남자 3명과 여자 2명이었습니다.. 근데 생긴게딱봐도 양아치에요 ㅋㅋㅋㅋ
저만 모르는 애들이라 존나 어색했습니다..
저혼자 존나 뻘쭘하게앉아있고 제친구 2명은 저뻘쭘할까봐 말걸고막 ㅋㅋㅋㅋ
그렇게 잠시 다앉아서 얘기하는데 여자애중 한명이 절보면서 얜누구야? 이러는겁니다..
순간당황해서 존나경직됐습니다 ㅋㅋㅋㅋ
제친구가 중학교때 같은학교라고 ㅋㅋ 친하다고했더니
아~~ 그럼 우리도친구하자 라더군요..
알앗다 하니 다같이 그냥 번호주고받고 ㅋㅋ 어색하지만 말도했습니다
그렇게 놀다가 집에와서 씻고 티비보고있는데 카톡이왔습니다 ㅋㅋㅋ
그여자애였던겁니다ㅋㅋㅋㅋㅋ 살짝기분이좋았습니다
그여자애 생김새는 얼굴은 귀엽게생겼는데 섹시한척한다고해야하나? 그랬습니다..
근데담배를핍니다 ㅡㅡㅋㅋ
아무튼 뭐하냐,어디고냐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ㅋㅋ
저는 여자랑 대화해본적이 거의 없어서 말을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고 그랬죠..
그렇게 한참하다가 제가 졸리다하고 잣습니다 ㅋㅋㅋ
담날 카톡이안오더군요 ㅋㅋㅋ 먼저보낼까햇지만.. 결국안했습니다
며칠후 걔한테 카톡이왓습니다!!!
엄마한테 혼낫다고 위로해달라고 하더군요 ㅋㅋㅋ
놀이터로나갔습니다.
놀이터 벤치에앉아서 얘기를하는데
야 너 여친있어??라더군요..
저는 없다고햇습니다 ㅋㅋㅋ 저도 남친있냐고 물었더니 걔도없대요 ㅋㅋㅋ
그다음 좀어색하다가
나어떻게생각해??
아존나 지어내기귀찮네 짜파게티먹으러감 ㅂㅂ
[출처 : 웃대/'까나리액좇'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