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프와 아크놀로기아에 대한 연구
400년 전.
드래곤들 사이에 싸움이 벌어지고
인간의 편을 들었던 드래곤들이 인간에게 멸룡 마법을 가르쳤다고 했다.
그 시대에 나츠와 가질, 웬디는 존재했고
이 셋에게 멸룡 마법을 가르쳐준게 바로 이그닐, 메탈리카나, 그란디네.
나츠와 가질이 80세 이상은 지나갈 수 없는 술식에 걸린 것이 이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한 명의 드래곤 슬레이어가 바로 제레프.
제레프는 자신의 부모인 드래곤을 죽이고 그 피를 뒤집어 쓴다.
데리오라, 럴러바이, E.N.D. 같은 악마들을 만들어낸다.
이 악마들과 맞서 싸운게 이그닐, 메탈리카나, 그란디네.
(용왕제는 인간과 용과 악마의 전쟁라고 한다.)
수 많은 드래곤을 죽이고 그 피를 뒤집어 쓰며 점점 몸이 드래곤으로 변하가게 되는데
제레프가 완전한 드래곤으로 변하게 된 모습이 바로 아크놀로기아.
하지만 제레프와 친구였던 나츠 일행은 과거를 되돌리고 싶어한다.
그래서 이클립스를 통해 과거로 가게 된다.
이클립스는 과거와 연결된 문.
미래에서 문을 열었을 때 드래곤이 나왔다는 것은
과거에도 어딘가 미래로 통하는 문이 있다는 뜻이다.
뿐만 아니라 드란발트의 말에 의하면
이클립스는 제레프 서의 마법.
제레프는 과거에 이클립스를 만든 적이 있다는 뜻이다.
아마 제레프의 마음 속에 남아있던 약간의 착한 인격이 나츠를 과거로 보내기 위해 만들었을 것이다.
그렇게 과거로 오게된 나츠, 가질, 웬디.
그 곳에서 제레프에게 생명의 무게를 알려주고
제레프가 아크놀리기아가 되는 것을 막는다.
그 때, 제레프의 악한 인격을 E.N.D.에 봉인하게 된다.
E.N.D.가 죽으면 제레프가 아크놀리기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그닐은 E.N.D.를 차마 죽일 수 없었고 봉인하는 방법은 선택한다.
(제레프가 나츠에게 E.N.D.를 살리느냐 죽이느냐 결정하는 것 너다. 라고 말한 것도 그 때문이다.)
(마지막에 제레프에게 오는 것이 E.N.D.일 경우 제레프는 폭주하고 아크놀로기아가 된다.)
그런데 이전 세계에 있던 아크놀로기아가 이클립스를 통해 나츠 일행을 따라오게 된다.
제레프는 나츠를 지키고 아크놀리기아를 막기 위해 맞서 싸우게 된다.
하지만 제레프의 힘으로는 아크놀리기아를 막을 수 없었고
나츠와 가질, 웬디에게 시간 동결 마법을 사용한다.
이 시간 동결 마법이 후에 페어리 스피어로 불리게 된다.
(메이비스도 아크놀로기아로부터 길드원들을 지키기 위해 같은 마법을 사용했다.)
그 바람에 힘을 다 쓴 제레프는 천랑섬에서 수면기에 들어가고
나츠와 가질, 웬디의 시간은 멈춘 채 400년이 흐른다.
그리고 777년에 마법은 레이라에 의해 풀리고
레이라는 그 때문에 힘을 모두 소진해 죽게 된다.
하지만 E.N.D.의 봉인은 점점 약해지고
제레프에게 조금씩 악한 마음이 돌아오게 된다.
그렇기에 자신이 아크놀로기아가 되기 전에 나츠가 자신을 죽이기를 바란다.
덧붙이자면
루시의 엄마인 레이라 역시 400년 전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그닐에게 받았다는 나츠의 목도리가 성령계의 옷이라는 점과
이클립스를 사용하는데 성령의 힘이 필요하다는 점이 그 이유입니다.
명왕 마르드 길과 성령왕이 아는 사이라는 점도 그 이유가 될 수 있겠죠.
레이라는 400년 전 나츠가 페어리 스피어로 잠들었을 때
성령계로 가거나 그 비슷한 힘으로 시간을 가속시켰을 것입니다.
400년은 성령계 기준으로 4~5년 정도입니다.
그렇게 미래에서 쥬드와 만나 결혼하고 루시를 낳게 되는거죠.
모순되는 점 있으면 댓글로 지적해주세요.
그 시대까지 남아있던 바이슬로기아가 앞으로 다가올 아크놀로기아를 경계해서
스팅에게 멸룡 마법을 가르쳐주고 진정한 드래곤 슬레이어로 거듭나라고
자신을 죽이라고 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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