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란발트 설정은 진짜 개 무리이긴했음...
비밀임무인데
지 기억을 지가 지우면 레알 무슨소용임ㅋㅋㅋ
차라리 드란발트가 어떤 트리거로 다가가서 기억을 찾게되는 그런식이면 모를까
가령 페태 위급시에는 트리거 작동되서 기억이 돌아오게 된다거나
어떤 수정을 만지면 기억이 돌아온다거나
이런식으로 하던가
근데 그냥 마스터가 평의회도 없어졌으니 페태로 오지 않으렴? 이런 권유방식이였으면 그게 훨씬 깔끔했을듯..
그래서 평의회 출신이니깐 되게 자유로운 분위기의 페태랑은 상당히 이질적이면서도
엘자 초기 설정인 군기반장? 규율반장? 이런역활이나
혹은 되게 딱딱한 군바리 특유의 길드원 느낌의 개그 기믹이였으면 좋았을탠데
무리한 기억설정으로 캐릭이 어정쩡하게 떠버림..
무슨 인셉션 찍는것도 아니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