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스, 가로우가 용급이면 작품이 위험해지는 이유.
보로스 10일 황무지=신급 인류멸망이 두가지 설정충돌은 둘째치고 말이죠.
보로스 가로우가 신급이 아닌 용급이라는 기준하에
용급
보로스,가로우>>넘사벽>>황금정자>>나머지 용급
요렇게 같은 급임에도 어마어마한 편차가 생기겠죠?
그럼 작품이 에피가 진행 될수록 부등호 사이의 괴인도 등장하게 되는건 필연일겁니다.
장기연재가 된다면 S급 히어로도 더 자주 나올테고 비중도 커지겠죠.
비중이 커지면 활약도 해야 될테고 그럼 자연히 스팩도 올라가야겠죠?
네. 전형적인 파워인플레 현상이 생깁니다.
황금정자 이상의 괴인이 등장할 때 마다 S급 히어로들이 샌드백 역활만할게 아니면 자연히 저렇게 될 수 밖에 없죠.
작품 시점이 5~10년이 지난것이 아님에도 S급 히어로들은 스팩이 대폭 상승하게되고 이런 일이 2~3번만 반복되면 황금정자란 괴인은 그냥 평범한 괴인1이 되겠죠.
파워밸런스 완전 새되는 겁니다.
그걸 피할려면 황금정자 이상의 괴인이 등장하면
1.S급 히어로 샌드백
2.사이타마 혹은 타츠마키 마무리.
요런 악순환이 계속 반복되야 하는건대 무리가 크죠.
에피가 진행될수록 더 강한 괴인의 등장은 필요한 수순인대 자칫하면 S급 히어로들은 용급 고기방패만 되는겁니다.
그게 아니면 그렇게 되기전 작품 일찍 완결시키던가.
드래곤볼화 되거나 용두사미 되거나 둘 중 하나임.
결론.
히어로 도감은 협회 주관.
이게 가장 무난함.
그럼 사이타마 게이지는?
...나도 모름.;;(블래스터=사이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