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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스탭&캐스트 인터뷰 [제2회 후루카와 마코토(사이타마역) X 이시카와 카이토(제노스) 스페셜 대담]
地獄フブキ | L:34/A:381
75/990
LV49 | Exp.7%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2 | 조회 880 | 작성일 2018-12-03 14: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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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스탭&캐스트 인터뷰 [제2회 후루카와 마코토(사이타마역) X 이시카와 카이토(제노스) 스페셜 대담]

 제 1회 링크 :

http://www.chuing.net/zboard/zboard.php?id=mopm&no=69120

실록! 스탭&캐스트 인터뷰 [제2회 후루카와 마코토(사이타마역) X 이시카와 카이토(제노스) 스페셜 대담]                                                                     

 12월 21일에 블루레이 박스 & DVD박스가 발매, 내년 봄에는 제2기 방송도 결정되어 있는 TV애니메이션 "원펀맨".
이번회에 드디어 사이타마 역의 후루카와 마코토씨와 제노스 역의 이시카와 카이토 씨의 스페셜 대담이 실현되었습니다!
제1기의 추억과 배역에 대한 생각, 그리고 두사람이 고른 베스트 씬 등, 원펀맨의 매력에 대해 듬뿍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자신이 목표로 하는 곳으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빠트리지 않는 점은 제노스 답네요
[후루카와]

평소에는 유유자적하지만 수록할 때는 한방에 끝내는...선생님과의 공통점입니다.
[이시카와]

 

- 사이타마, 제노스를 각각 연기하실 때, 배역 안으로 들어가는 스위치는 있으신가요?

후루카와 : 그러게요... 사이타마의 목소리는 좀 다른 배역에는 없는 특수한 목소리 내는 방법을 씁니다.

 

- 특수, 라고 하신다면?

후루카와 :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지 설명하는 것은 어렵습니다만, 사이타마는 진심 모드는 엄청 멋지지만 진심 이외의 시간이 엄청 길지요(웃음). 그 통상모드의 사이타마가, 평소에 그다지 연기하지 않는 목소리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하나의 스위치가 되어있다, 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시카와 : 저는 기분이라는 부분에서 스위치를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제노스에 관해서는 사이타마 선생님에 대한 리스펙트가 스위치가 되어 있습니다. 존경의 마음으로부터 대사의 뉴앙스를 잡는 이미지로 연기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선생님에게 뭔가 기쁜 것을 전할 때, 제노스는 차분해져 있는 경우가 거의 없고, 약간 텐션이 높아져 있죠.

- 과연, 의미 깊은 이야기군요.... 그럼 지금 다시 사이타마, 제노스의 매력을 말해 주세요

이시카와 : 제노스는 스토익(금욕적인)한 것 이겠죠? 하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자신을 높여 나간다. 자기 나름대로 맞서서 구체적인 노력을 하는 점이 아주 좋습니다.

 

후루카와 : 그런 스토익한 점은 카이토(제노스 성우 이시카와 카이토)군을 닮았네요. 자신이 목표로 하는 곳으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빠트리지 않는 사람이구나~ 하고, 그런 부분이 제노스 답다고 저는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스토익한 점, 저에게는 없는 부분이라서....

 

이시카와(말을 가로막으며) : 아니! 그렇지 않아요!

 

후루카와 : 노력하려고 생각해서 거창한 것을 말하지만, 노력이 이어지지 않는 타입이에요

 

이시카와 : 저는 알고 있습니다. 최근의 후루카와씨의 목소리의 변화에 대해서. 제가 만났을 때보다도 음압이 변해서, 굉장히 울림이 있는 목소리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끊임없는 노력이 없으면 손에 넣을 수 없는 것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후루카와 : ....감사합니다(웃음). 그러게요, 나 자신이 사이타마랑 닮았다고 생각하는 점은, 소시민적인 점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 소시민적인 점, 입니까?

후루카와 : 이 작품에 있어서, 최강의 존재이면 히어로인 사이타마가, 실은 일반인들의 감성을 가진 하나의 시민이라고 하는 부분이지요. 쓰레기 버리러 가는 것이나 슈퍼마켓 세일날이라던가, 약간 그릇이 작은 점이라던가. 그런 부분은 저와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이타마가, 막상 인류의 위협과 상대할 때는 한방에 결말을 내 버린다고 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갭은 매력적이라고 느낍니다.

 

이시카와 : 그리고, 공통점이기도 하죠

 

후루카와 : !?

 

이시카와 : 평소에는 유유자적하고, 온화하면서 사람도 잘 대해주죠. 하지만, 막상 수록할 때가 되면 본편 수록에서는 한방에 끝내버리는 점은...선생님과의 공통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시카와씨, 지금 완전히 제노스 목소리가 되어 있었네요

후루카와 (웃음)

선생님과의 대련 씬은 유일하게 제노스가 필사적인 느낌을 내보인 씬이라고 하는 의미에서도 인상 깊습니다.
[이시카와]

최종화의 진심 펀치는, 그야말로 최강의 일격. 제 마음에도 묵직하게 울려왔던 것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후루카와]

- 그럼 여기서, 제1기에서 마음에 남았던 명장면을 가르쳐 주세요. 우선 두사람이 고른 명장면은?

두사람 (목소리를 함께해서) : 사제대결이죠.

 

후루카와 : 더빙 부스에서 카이토군이 "보세요! 선생님의 다리의 부츠의 주름이 이렇게까지 자세하게 그려져 있어요!"하고 콘티 보면서도 엄청 흥분해 있던 것을 아주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웃음)

(역주 : 애니메이션 제작에서 더빙은 영상이 다 완성되기 전에 콘티만 있는 단계에서 하는 경우도 많아요)

 

이시카와 : (웃음). 그 장면은 작화도 물론이지만, 선생님이 이상할 정도로 멋졌습니다. 물론 제노스가 아주 멋지게 그려져있는 장면이긴 합니다만... 그렇기에 최후의 선생님의 한방 컷이 예술적으로 다가온다고 하는, 마음 속에 새겨져서 떠나지 않는 장면입니다.

 

- 그 명장면, 연기하시기에는 어떠셨나요?

이시카와 : 제노스는 사이보그라서, 기본적으로 대사에 숨을 넣지 않습니다. 단지 사제대결 장면에 한해서는 인간에 가깝게 연기했습니다. 선생님이 압도적으로 강하므로, 그 필사적인 느낌을 내기 위해서도. 제노스가 제1기 전체를 통해 가장 필사적인 느낌을 내 보인 장면이라고 하는 의미에서도 인상 깊습니다.

 

후루카와 : 제1기에 있어서 유일하게 그들이 진심으로 배틀을 벌이는 장면입니다. 앞으로 혹시, 다시 사제대결이 있으면 어떻게 연기해야 할까....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저희도 당시 장면을 뛰어넘을 듯한 연기로 임하고 싶습니다.

- 그럼, "사제대결"이외에 이시카와씨가 고르는 명 장면은?

이시카와 : 제9화의 심해왕에게 무면라이더가 맞서는 장면입니다. 약자가 강자에 맞선다고 하는 정석적인 구조에, 무면라이더 역의 나카무라 유이치씨의 박력있는 연기가 얹혀져서, 그야말로 최강의 장면 중에 하나였죠. 거기까지의 심해왕이 그려진 방식이 누가 봐도 최강. 아무리 몸부림쳐도 이길 수 없다는 것은 뻔히 알고 있는데, 시민을 위해 몸을 일으키는 무면라이더의 불굴의 마음이 꽃혀 들어 왔죠. 더빙현장에서는, 나카무라씨의 연기가 지금도 생각날 정도로 굉장했었죠...

- ...저도 모르게 다시 보고 싶어졌네요. 그럼 후루카와씨가 고른 명장면은?

후루카와 : 11화, 12화에 걸쳐서 그려진 사이타마와 보로스의 배틀 장면입니다. 라스트의 진심 펀치는, 제게 있어서 굉장한 카타르시스가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최강의 일격으로, 제 마음에도 묵직하게 울려 왔던 것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보로스 역의 모리카와 토시유키씨와 대담하게 될 기회가 있어서, 그 때
"강자이기 때문에 존재하는 고독이 두사람에게 있고, 사이타마와 보로스는 그 고독이라는 부분에서 서로 통하는 것도 있었구나" 라는 이야기를 했던 것도, 인상에 남아 있습니다.

- 연기하는 후루카와씨에게 있어서도, 드디어 진심 펀치를 내보냈다고 하는 기쁨이?

후루카와 : 연기하는 데 있어서는 세심한 호흡조절도 포함해서 리액션을 어디까지 늘릴 것인지에도 구애되었던 장면입니다만, 저 자신은 진심펀치를 내보낸 기쁨은, 사실은 그렇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겼다는 기쁨 이상으로, 단 한방의 펀치로 끝내버리는 "무상함과도 닮은 슬픔"쪽이, 제게 있어서도 컸었지요.

- 심정적인 면에서도 완전히 사이타마와 싱크로되어 있었던 것이군요

후루카와 : 그럴지도 모르죠. 그런 심정적인 면에서도 인상적이었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하게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이 엄청나게 압권이라서! 역시 인상에 남아 있습니다.

- 두 분이 사이타마처럼 일격필살 시키고 싶은 것은?
후루카와 : 배의 지방과 3행 이상의 대사를 버벅거려 버린다는 것을 일격필살내고 싶네요.


- 후루카와씨가 대사를 버벅거린다는 것을 전혀 이미지할 수 없습니다만....
후루카와 : 아뇨아뇨, 버벅거려요... 진심 펀치로 일격 먹이고 싶습니다.


-(웃음)
후루카와 : 진심 고민입니다(웃음)


-(웃음) 그럼, 이시카와씨가 원펀치 하고 싶은 것은?
이시카와 : 저는 일격필살하고 싶은 것 같은 건 없습니다. 살아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그것이 정의의 마음 입니다만, 뭐 교통정체겠죠?(웃음)

 

제2기에서는 사이타마와 대비를 이루는 존재로서 등장하는 가로우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후루카와]

제1기에서 보지 못한 S급 히어로들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이시카와]

- "원펀맨"이라는 작품과의 만남에서 변화한 것은 있습니까?
이시카와 : 이벤트에서의 행동거지가 변했구나, 하고 절실히 생각합니다.  "원펀맨"의 이벤트에서는 후루카와씨와 제가 역전의 용사들인 선배 캐스팅 여러분들과 정면에서 맞서는 구도가 있어서(웃음)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프리프리 프리즈너역의 오노사카 마사야씨에게 한수 배우면서, 다른 이벤트에서는 없을 정도로 딴지걸기도 많이 하고, 온 몸을 던지게 되었습니다(웃음)


-(웃음) 그럼, 후루카와씨는?
후루카와 : 저도 모르게 통상 모드 사이타마 같은 텐션으로 중얼거리는 식으로 말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아, 지금 뭔가 대머리망또라는 느낌이었구나"하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웃음)


- 그 정도로 특수한 연기라고 하는 것이군요. 그런 사이타마를 다시 연기하는 제2기가 4월에 방송 스타트합니다. 기대하고 있는 것을 말씀해 주세요
후루카와 : 새로운 캐릭터가 잔뜩 나오는 것이 기대됩니다. 신구 캐릭터가 어떻게 약동해 갈 것인가... 특히 사이타마와 대비를 이루는 캐릭터로서 등장하는 가로우는 재미있지요.  새로운 이야기의 축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느낌도 있어서, 저 자신, 제2기에 대한 기대감은 아주 큽니다.

이시카와 : 기대하고 있는 것은 역시 S급 히어로의 활약입니다. 제1기에서 등장은 했었지만 자세히 그려지지 않았던 S급 히어로들이 잔뜩 나오는 속에서, 그들이 활약하는 장면이 볼거리가 될 터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캐스팅이 굉장하니까, 연기자로서도 선배들의 연기를 직접 보는 기대도 또 큽니다!

 

- 그럼 마지막으로, 제1기 블루레이 박스 & DVD 박스와 제2기를 기대하고 있는 여러분께 메세지를 부탁드립니다!
후루카와 : 드디어 "원펀맨" 블루레이 박스 & DVD 박스가 발매됩니다. 이 박스를 갖고 있으면 제1기의 모든 것을 알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저도 이 박스를 다시 보고, 제2기 수록에 임하려고 생각하고 있고, 여러분도 제1기의 열기를 그대로 제2기에의 기대로 바꿔 주셨으면 생각합니다.

이시카와 : 지금까지 수록되었던 OVA와, 영어 더빙음성등도 들어있어서, 볼 거리도 들을 거리도 만재되어있는 박스입니다. 이 박스로 제1기는 총괄할 수 있으니까, 다시한번 이 박스를 보시고 제2기에 즐길 준비를 해 주세요. 저희도 이 박스를 다시 보면서 최고의 상태로 제2기에 임할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끝.

 

 

출처 :

https://v-storage.bandaivisual.co.jp/talk/interview/10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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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부기
기대된당
2018-12-03 14:59:18
추천0
[L:57/A:221]
김무제
버녁추

성우하면 운석 사건때 소리지르는거 생각남
그때 반응 호불호 꽤 갈렸었는데
2018-12-03 17:20:32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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