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화(108격) 감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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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격 "오로치 VS 사이타마"
어른이란 건 "검은색"이 어울리지
후부키 남친 : 난 여기 지상에 살고 있는 사람이야
후부키 남친 : 소음이 들려서 신경쓰여 산책하고 있었는데....
오로치 : 아까의 충격... 보통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 와 보았는데...
오로치 : 경계 리스트에도 실려있지 않은....
오로치 : 우리를 위협할 만한....
오로치 : 계산 밖의 거대한 존재....
오로치 : 여기서 없애두지 않으면 위험하다....
후부키 남친 : 우리? 라고 하는 건 역시 여기 살고 있는 놈들은 하나의 그룹인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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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부키 남친 : 저기 말야?
후부키 남친 : 위협이라던가 위험하다던가....
후부키 남친 : 아까부터 이래 저래 공격당한 건 나거든!
후부키 남친 : 되받아 쳐주고 있을 뿐이야!!
후부키 남친 : 위험해!
후부키 남친 : 역시 공격하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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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치 : 살아있었는가 포치
오로치 : 이 인간을 죽여라
후부키 남친 : 망할!! 약간 탔잖아
오로치 : ....포치에게 뭘 했는가
후부키 남친 : 때렸다
후부키 남친 : 이자식 잘도 망토를 태워 먹었겠다?
후부키 남친 : 이번건 아무리 봐도 괴인 같으니
후부키 남친 : 살살때리지 않아도 될 것 같네. 그냥 때려주마
오로치 : (포치를 살살때려? ....아니 허세가 아니다...)
오로치 : (내 속의 괴인세포들이 술렁이고 있다)
오로치 : (...그런가. 이 사나이였군)
오로치 : (불가해했던 무언가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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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치 : (고우케츠...)
오로치 : (지네 장로.,..)
오로치 : (그리고 지상에 소문나있던 "고스트 타운의 괴물"
오로치 : (그 원인도 괴인협회나 내가 아니라.... 이 사나이...!!)
오로치 : 이런 흥분은 오랫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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