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치카 히데요시 생존설 중 흥미로운 주장글을 복붙해봅니다.

타사이트 도굴게를 뒤적거리다가 흥미로운 글을 찾았어요. 복붙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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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3)

사사키=카네키라면 히데는 살아있다.

그 특유의 정보력과 행동력으로 아리마를 찾아간 히데가.

카네키라는 피해자를 구울로 판단하고 구축해야만 하는가. 항변했을 거임

아리마로써도 심지는 인간이지만 구울로써의 위험성도 내포한 반구울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망설였을 테고

그 때 히데가 모종의 거래를 제시하지 않았을까?

인간과 구울의 차이점. 신체능력 카구네 재생력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 둘을 나누는 제일 큰 차이점은 '식인욕구'' 임

이거만 없다면 구울도 특이한 인간으로써 사회에서 살아갈수 있음..

재생을 위해 먹이를 갈구하는 상처입은 구울 앞에. 히데는 맨몸으로 마주함

자신을 친구로써 보는가. 먹이로써 보는가.

인간인가 구울인가.

자신을 먹는다면 구울로써 구축. 하지만 카네키가 욕구를 참아낸다면 구축 외의 다른 수단을 강구하기로.

목숨을 건 거래를 아리마가 받아들였다고 한다면 상당수의 떡밥이 해결됨

"전력으로 싸워달라" 는 아리마한테 깝치라는게 아니라

구울의 본능에 이겨내라는 히데 나름대로의 응원이고

결과는? 카네키는 사사키로써 살아 있음

히데가 죽었다면 나올수가 없는 전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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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런거 생각해 내시는분들 보면 대단해보이더라구요. 저는 막연하게 '살아있겠지...'가 고작인데...

여러분은 이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