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다원우주미궁도 스파이럴 네메시스때문에 또 한계점 드러나는거임
예전부터 안티 논쟁의 가장 큰 쟁점이 이 스파리얼 네메시스임
동료가 희생되어 가는데도 계속 나아가겠다는 말이냐. 그것이 바로 나선족의 본능이다.
그 업보 때문에 너희는 멸망해야만 하지. (웃기지 마! 그런 이유로 멸망당할 것 같아?)
그렇다면 보거라, 이 우주의 미래를… 진화밖에 생각하지 않는 나선의 힘이 이 우주를 멸망시킨다는 사실을.
나선력이란 우주와 생명을 연결하는 힘. 은하의 성장은 생명의 성장과 비례한다.
생명은 보다 더 큰 나선의 힘을 갖기 위한 형태로 발달했다. 그것이, 진화다.
하지만 마지막엔 나선력을 완전히 제어할 수 없어지고, 생명은 모두가 은하로 변한다.
과잉 은하는 서로를 집어삼킨 뒤 블랙홀이 되어, 이 우주를 무(無)로 바꾼다.
그것이… 스파이럴 네메시스다.
폭주하는 나선력으로 인해서 생명이 은하로 바뀜
그리고 그 은하끼리 서로 잡아먹어서 우주 전체가 무로 돌아감
이게 11차원 무한우주라고 쳐도 결국 안티스파이럴은 저 11차원 무한우주의 멸망을 막을 수 없음.
그걸 방지하고자 시몬일행들을 그렇게 방해한거고
이게 다원우주랑 무슨 상관이 있냐고 하는데
걍 다원우주미궁이 진짜로 10과11차원 사이의 나선우주, 현실 11우주, 11차원의 다원우주미궁
모두의 스케일을 넘어선 존재를 가둘 수 있는 만능 기술이라한다면
안티스파이럴은 저 스파이럴 네메시스란 현상을 두려워할 이유가 전혀 없음.
폭주해서 은하가 되었건 말건 기본 베이스는 나선족, 즉 지성생명체임
걍 가둬버리고 능력 발동 못하게하면 끝이거든
그리고 작중 실제로 그걸 시몬일행들한테 실행해봤지만 결과는 외부의 현실 우주 간섭에 의해서 바로 깨짐
결국 저 3개의 통합 스케일을 넘어서는 존재라면 애시당초 가둘수도 없는거고, 능력의 무효화도 장담할 수 없다는거임.
안티는 저 스파이럴 네메시스 때문에 결국 11차원 무한 우주 파괴보다 미만이 될 수 밖에 없음.
본인의 극복 못한 한계로서 명백하게 박제가 되어있는거니까
인기없어서 폐지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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