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IPL 시리즈 - 어스 엠파이어] 파탄왕 망통 스펙
우르도르 | L:0/A:0
121/130
LV6 | Exp.93%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2 | 조회 678 | 작성일 2021-04-20 21:34:35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IPL 시리즈 - 어스 엠파이어] 파탄왕 망통 스펙

 

그는 모든 버림받은 자들의 왕이다.

가혹한 처사를 벗어나지 못하는 노예의 주인이며.

가장 위대한 사명을 받아 치천에서 나락으로 떨어진 이이다.

어스 비벨라 모든 버림받은 자들의 왕이다.

 

가혹한 처사를 벗어나지 못하는 노예의 주인이며.

 

가장 위대한 사명을 받아 치천에서 나락으로 떨어진 이이다.

 

어스 비벨라 엠파이어.

이 위대한 제국의 열세 번째 왕좌에 앉은 군주.

파탄왕을 찬양하라.

 

 

 

 

 

 

-파탄왕의 일화-

 

 

언젠가 소년이 허리를 굽히며 추레한 차림새로 뭔가를 줍고 있었다.

황제는 자신의 곁에 있을 자로 선택한 소년에게 다가가 무얼 하고 있느냐고 물었다.

소년은

 

 

 "떨어진 벼 이삭을 줍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왜 하필 벼 이삭 따위를 줍는데 그렇게 허리를 굽히고 다니는지 몰랐으나 황제는 그런 그를 위해 벼 이삭을 주울 수 있는 시종을 하사했다.

이제 소년은 황제가 원하는대로 허리를 펴고 하늘을 우습게 알며 거만하고 오만한 왕자로서 살아가야 했을터이나,

소년은 여전히 시종과 함께 벼 이삭을 주웠다.

 

황제는 또 의이해해서 시종에게 시키면 될 것을 왜 수고하느냐 물었다.

소년은 대답했다.

 

 

"시종 혼자서 줍는 것보다 저까지 함께 주으면 배는 빨라지지 않겠습니까."

 

 

황제는 별로 빨라지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소년이 허리를 굽히는 것을 방치할 수 없어 수많은 시종을 하사했다.

수많은 시종이 죄다 허리를 굽혀 벼 이삭을 줍는데 소년은 구부정한 자세로 주운 벼이삭을 털었다. 많은 시종들이 벼 이삭을 모조리 주웠다.

그리고 시종들은 벼 이삭을 털기 시작했고 소년은 또 손이 가는 무언가를 찾아 일했다.

황제는 이마를 짚고는 소년에게 그만할 것을 요구했고, 그가 하고자 하는 모든 일을 대신해 줄 존재를 만들 걸 허락했다.

거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사람을 줍기 시작했다.

패배자에게 가혹한 제국.

패배자를 낙오자로 매도하고 두 번 다시 기회를 주지 않는 제국.

그런 곳에서 인생이 파탄난 자를 찾아 자신의 품으로 끌어들였다. 벼 이삭을 줍는 매우 간단한 일을 시작으로 점차 어려운을 시키고,

어려운 일에 실패하면 그에 걸맞는 교육을 시켰다.

낙오자, 패배자가 된 모두는 그가 주워주는 이삭이 되기를 원했고 그의 주변에 몰렸다.

그것이 위대한 제국의 열세 번째 왕좌에 앉은 자. 소년, 파탄왕이 3000억의 수하를 지닌 이유고 가장 많은 영역을 차지한 배경이다.

 

파탄. 극한 시련과 문제 끝에 박살난 것들.

작게 조각나고 부서진 것들.

그것을 줍는 이였기에 그는 파탄왕이라는 이명을 가지게 되었다.

 

 

 

 

 

 

 

위계: 서열 13위. 파탄왕.

소속: 어스 비벨라 엠파이어(Earth Vivella Empire).

위명: 파탄의 군주(Lord of breakdown).

이름: 망통

 
 
 

 

권능은 파탄과 박탈.

 

 

 

 

파탄이라는 의미는 무언가가 찢어져 터짐, 일이 계획대로 안 풀리거나 엉킨다는 의미다.

의미 그대로 뭔가를 찢거나 물질을 터트릴 수도 있지만 진정한 파탄왕의 권능은 말 그대로 일을 파탄내버린다.

무언가 계획을 파탄내고 망가뜨린다. 필생의 역작을 파탄내고 최고의 계획을 파탄내고 모든 운영과 시스템을 파탄내고 관계를 파탄내고 움직임을 파탄내고

살아 존재하는 것을 파탄낸다. 율법과 법칙을 파괴하고 혼돈의 상태로 되돌려 자신의 뜻에 맞는 법칙을 세운다.

 

남이 천 년, 만 년의 계획을 세우던 억 만년의 계획을 세우던 파탄왕이 나서서 "아, 그거 안됨." 하면 파탄난다.

 

공든 탑이 무너지랴... 파탄왕은 그걸 무너뜨린다. 이는 적의 불리함을 강제하는 것이다.

 

그것도 얼마나 극적으로 파탄나는지 만 년의 계획이 무너지고 만일 년 동안 폐인처럼 살아도 될 정도.

 

파탄의 권능은 적에게 사용하면 최상의 힘을 지닌다.

 

 

 

적이 침략해왔다 -> 완벽한 작적 계획을 입안한다 -> 적이 질 수 없는 싸움을 만들었다. -> 파탄왕이 적으로 등장했다

->적의 계획은 배급부터 퇴각까지, 제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하나도 없다.

 

 

 

파탄왕의 능력은 상대의 계획을 파탄내는 것. 완전히 부수고 매몰시켜버린다.

 

밑도 끝도 없는 불행이다. 작게는 발을 꼬이게 만들어 넘어지게 하는 것에서부터 그 문명세력 전체에 재앙이 닥치게 하는 만드는 일까지.

 

파탄왕은 자신이 파탄나는 즉시 자신을 파탄낸 모든 존재를 파탄낸다.

그를 파탄내는 존재는 그리고 그와 얽힌 모든 존재는 그의 죽음과 함께 파탄난다.

 

 

 

1. 타인이나 계획, 존재를 파탄낸다.

2. 자신이 당한 이상으로 상대를 파탄낸다.

3. 자신이 파탄하면 인과관계가 얽힌 모든 이를 파탄낸다.(황제는 어느 상황이든 예외)

 

 

 

 

 

 

 

 

 

 

 

 

 [박탈]로 가능한 것.

 

- 말을 박탈한다 -> 말을 할 수 없다. 언령의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 균형감각을 박탈한다 -> 날아오는 물건을 받지 못하고 자세가 휘청거린다.

 

- 걸음을 박탈한다 -> 걷지 못하고 넘어지며 일어서려다 계속해서 넘어지고 나뒹군다.

 

- 숨쉬는 것을 박탈한다 -> 숨을 못쉰다.

 

- 생존본능을 박탈한다 -> 살고자 하는 의지가 사라진다.

 

- 살기 위한 수단을 박탈한다 -> 생명을 연장할 도구, 수단이 사라진다.

 

- 할 수 있는 모든 걸 박탈한다. -> 식물인간.

 

- 저항을 박탈한다 -> 저항하지 못한다.

 

- 아군의 실수를 박탈한다 - 아군의 공격에 실수가 사라진다.

 

- 안개가 모이는 행운을 박탈한다 -> 적의 안개화 공격이 무효화된다. 안개가 모이지 못하고 흩어진다.

 

- 상처가 심해질 자유를 박탈한다 -> 상처가 빨리 낫는다. 상처가 심해지지 않는다.

 

- "네 녀석이 조리있게 설명할 말재주를 박탈한다" -> 말이 엉퀴고 앞뒤가 맞지 않으며 횡설수설하게 말한다. 혀를 제대로 못 놀리며 입술을 못 벌리고 호흡이 불규칙해진다.

 

 

 

 

 

 

 

 

 

------------------------

 

 

 

 

- 지진파 파탄내서 지진을 멈춤.

 

 

 

 

- 세포 하나 하나를 파탄내서 죽일 수 있음

 

 

 

- 말 그대로 터트려 죽일 수도 있음

 

 

 

 

 

 

 

[파탄]으로 가능한 것.

 

- 집에 돌아가다가 파탄이 나서 바위와 융합하거나 팔다리가 숭덩숭덩 날아가 버리게 할 수 있다.

 

- 상대의 능력을 파탄낼 수 있다.

 

- 전지구적 진도 9.0의 지진을 일으킨 것조차 파탄. 주변 수백킬로미터의 진동을 파탄내면 되니까.

 

- 만일 '자신을 죽일 모든 공격은 파탄나게 된다' 라고 하면 그러한 공격은 파탄난다. 군주의 육체적인 방어력은 보통의 인간과 다를 바가 없기에

   무장의 평타라도 한 번만 맞으면 저 세상. 상대의 기본 공격력이 워낙 강력하다보니 죽음을 안겨줄 위해만 파탄내도 모든 공격을 피할 수 있게 된다.

  대신 죽지 않을 정도의 공격은 이 경우엔 통한다. (그럴 경우 모든 공격은 파탄난다 라고 하면 그만...)

 

- 존재를 파탄낸다. 부활이고 뭐고 회귀불가. 영혼까지 파탄낸다.

 

 

 

개추
|
추천
2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조우텐치
얘도 우주급인 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네..
2021-04-21 08:23:11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114283 일반  
스카치캔디 뭔맛이 제일 맛있냐 [1]
츄잉혁명군
2021-04-30 0 80
114282 일반  
뚜따 신체개조 한신우 붐은 온다 [6]
황금노모쿤
2021-04-30 0 146
114281 일반  
아이스크림vs [2]
바사삭
2021-04-30 0 78
114280 일반  
신입 바키도컷입니다. [4]
바키도컷
2021-04-30 0 102
114279 일반  
갓오하)여기서 디자인 이쁜순으로 나열하면 누구누구순같음? [1]
오사르토
2021-04-30 0 345
114278 일반  
소신발언하자면 난 진격거가 강연금보다 좋다 [7]
골반
2021-04-30 0 147
114277 일반  
일본만화 세계관에 디케이드 같은놈 나오면 볼만할듯ㅇ [3]
태산리코
2021-04-30 0 313
114276 일반  
강화복이 곰이랑 힘겨루기할만한 수준이라면 [2]
인간맨
2021-04-30 0 93
114275 일반  
날 죽이지마 박태준 [2]
황금노모쿤
2021-04-30 0 151
114274 일반  
다음화 성요한이 무형석이랑 비빌시 네이버 본사에서 분신자살 [1]
황금노모쿤
2021-04-30 0 140
114273 일반  
[마블 코믹스] 더 원 어보브 올 [11]
제천대성
2021-04-30 0 1381
114272 일반  
이거 로그인헤제는 어떻게 안되나? [4]
평등심
2021-04-30 0 83
114271 일반  
이런건 어떻게 정하냐 [3]
평등심
2021-04-30 0 114
114270 일반  
<스터디그룹> 윤가민 vs <더복서> 빅토르 [1]
대장금
2021-04-30 0 332
114269 일반  
정말 정신병걸린 사람이 쓴것같은 작품을 꼽자면? [3]
강철의후예
2021-04-30 0 164
114268 일반  
난 만화에서 철학찾는애들이 싫다 [11]
골반
2021-04-30 3 342
114267 일반  
천리안이면 최대 4000km지 ㅋㅋㅋ
히히발싸
2021-04-30 0 158
114266 일반  
짤 공격 in 페어리테일 원펀맨 나루토 [2]
오사르토
2021-04-30 0 189
114265 일반  
하늘색 독 vs 주황색 얼음 vs 흰색 불 [1]
강철의후예
2021-04-30 0 118
114264 일반  
팡팡이도 확실히 끝물이네 ㅋ [7]
캉캉
2021-04-30 0 210
114263 일반  
코론존이 미궁걸렸은때
꽃등심
2021-04-30 0 73
114262 일반  
반속이 뭐임? [2]
평등심
2021-04-30 0 161
114261 일반  
포(쿵푸팬더 시리즈)vs무형석(외모지상주의) [1]
바키컷
2021-04-30 0 854
114260 일반  
역사상 어떤만화가 데리고와도 3요일 1등은 힘들긴할듯 [33]
골반
2021-04-30 0 185
114259 일반  
"지성"이 있는 기계면 다원우주에 갇힐까? [19]
평등심
2021-04-30 0 534
      
<<
<
2761
2762
2763
2764
2765
2766
2767
2768
2769
277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