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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신전생) 일잘알 좀 와서 번역좀
물만두 | L:52/A:539
258/990
LV49 | Exp.2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4-0 | 조회 347 | 작성일 2022-06-22 21: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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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신전생) 일잘알 좀 와서 번역좀

배위에서 쓰인 근거 짤 갖고와봄

 

첫번째 짤은 무슨 브레인우주 어쩌구 하며 물질계 위에 상위계층 어쩌구 저쩌구 하는 짤이라고 하고

 

2~4번째 짤이 1-a 근거라는데 파파고 번역으론 열반에 들었을때 도달하는 차원이 3차원과 같은 차원개념을 초월한 곳이며, 위도 아래도 하늘도 방향도 존재하지 않는 곳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일단 누가 번역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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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텐치
브레인, 플레인, 벌크 언급이 있긴 하네
2022-06-22 21:20:20
추천0
브게망함
로아좀 조지고와서 해줌
2022-06-22 21:20:22
추천0
[L:52/A:539]
물만두
https://vsbattles.com/threads/megami-tensei-the-collective-expansive-crt.124544/

대강 쟤들 주장 내용 저 링크에 잇음
2022-06-22 21:26:25
추천0
[L:5/A:355]
우리형파천
배위에서는 브레인 우주론에서 사용하는 거대 추가 차원을 더 큰 무한대로 간주하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음

정말 브레인 우주론을 사용한다는게 더 큰 무한대 계층의 근거라면 난 동의 안함

고차원 벌크 공간은 저차원 공간을 막으로 제한하니 만약 저차원 공간이 무한하다면 더 큰 무한대를 상정했다는건 직관적으로도 알 수 있는 사실이라 가능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정말 답도 없음. 그렌라간이랑 똑같은 케이스임
2022-06-22 21:24:22
추천0
[L:52/A:539]
물만두
그건 아는데 그냥 저쪽에서 쓰이는 근거 갖고와본거임

근데 듣기론 저쪽은 물질계 범위가 무한우주라는 얘기 잇어서 그렌라간하곤 다를 가능성이 있을듯
2022-06-22 21:27:32
추천0
GOHKJNMC
그닥 어려워 보이지는 않는데 귀찮네...
2022-06-22 21:38:55
추천0
GOHKJNMC
"아마도, 세라가 스스로 닫은 에그 내부에 확산하고 있던 것도 이것과 비슷한 상태였겠지. 나, 사-후(サーフ)라고 하는 한 인격은 확산된 ASURA 바디의 입자에 갈기갈기 찢긴 홀로그램의 한 파편처럼 희박한 그림자처럼 존재하며, 그럼에도 전체 모습은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각 단편적인 인격으로서 의지를 갖는다거나 행동할 수 있을 정도의 명석한 윤곽을 유지하지 않았다. 그저 모든 것을 관망하며, 온갖 가능성을 보지만 자아를 가지지 않기 위해 자발적인 행동을 하는 일은 없이, 시공에 편재하는 순수한 한 개의 관찰자"
말을 끊고 사-후는 세라를 보았다. 그녀는 아래 입술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씹으며 양 어깨에 모포를 걸쳤다. 두 사람 사이에서 하나의 이해 같은 것이 공유되었다. 과거에 세라가 있었던 여신의 세계, 전지하며 전능하나, 자아를 가지지 않는 존재의 세계에, 사-후도 있었던 것이다. 세라는 머리를 숙이고 시선을 다른 데로 돌렸다.
"내가 소멸한 뒤에 모두가 한 일은 전부 보였다." 사-후는 말을 이었다.
"세라의 경우에는 껍데기(셸)에 저지당해, 에그 내부에서 확산이 멈췄지만 나는 그보다도 더 광범위하게 차원을 넘어서 확대되고 있었다. 양자적 존재에게 있어서 3차원은 극히 좁게 제한된, 낮은 위치의 차원에 지나지 않는다. 혹은 차원이라는 개념조차 넘어선, 완전 미지의 공간이었던 걸지도 몰라."
"나도 잘 모른... 다기보다 설명할 말이 없어. 세라가 신과 교류한 내용을 아주 큰 내용만 말할 수 없는 것과 같이, 3차원의 물리적 육체에 존재가 수렴된 지금은 3차원의 말과 개념밖에 다룰 수가 없어. 그 이상의 것은 이런(그 이후 대사 잘림)"


2번째 사진은 번역해 줬음.
2022-06-22 22:09:50
추천0
GOHKJNMC
그 기분은 이해하지. 여기는 온갖 정신이 희구해 마지않는 영원의 휴식장소다. 존재에 얽매인 모든 고통은 여기에는 없어. 존재 자체가 여기에는 없기 때문이야. 너는 싸움 요괴로서 태어난, 피범벅인 전쟁을 넘나들며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의 무게에 신음해 왔지. 이제서야 얻은 이 안식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다고 느끼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고양이-검은 고양이, 은색의 양 눈동자를 가졌고, 가지런히 한 수족에는 긴 털을 둘둘 감고 앉아 있다. 입은 움직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지껄이고 있는 것은 이 고양이가 틀림없었다. 위도 없고, 아래도 없고, 하늘도 없고 땅도 없는 이 장소에서, 고양이는 태연하게 귀를 실룩거리며 빛나는 은빛 눈동자를 깜빡이지도 않고 눈을 뜨고 있다.

여기에는 존재가 없어. 따라서 '나'와 '그대'의 구별도 없어. 그러나 대화를 성립시키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그런 것들이 필요하지. 자문자답하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정신은 일방적인 의견을 주장하는 '나'와, 그것을 상대하기 위해 또 일방적인 가상의 '그대'를 스스로의 마음속에서 만들어내지. 이 공간은 말하자면, 1개의 거대한 '나'라고 말할 수 있지. 너는 그 안에서 아주 짧은 시간에 떠오르는 거품 하나야. 그러한 너라는 '나'에 대해, 나는 '그대'라고 하자고. 그것도 또 공허한 거짓말에 불과하지만, 대화를 시작하는 전 단계로 필요한 스텝이야.

너는 누구냐?

아아, 드디어 그런 질문을 낼 수 있게 되었구나.

고양이는 꼬리를 좌우로 흔들며 만족스럽게 코를 벌렁거렸다. 방울이 시원한 소리를 내며 울렸다.

그대가 누구냐고 묻는 것은 즉 나는 누구냐는 질문과 같다.





마지막 사진 번역
2022-06-22 22:47:55
추천0
[L:52/A:539]
물만두
정성 번역 ㄷㄷㄷㄷㄷㄷ

번역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06-22 22:53:34
추천0
GOHKJNMC
3번째 사진은 로스트아크 조지고 와서 하겠다는 저 사람이 할 거라고 생각하고 4번째 사진을 했는데, 3번째 사진도 해야되는 거임?
2022-06-22 22:55:38
추천0
[L:52/A:539]
물만두
ㄴㄴ 이미 로아 조지고 나서 하신다는 분이 해서 괜찮음
2022-06-22 22:56:58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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