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보니 스마우그가 사우론 발로그 보다 강함
발로그보다 강하다던 작중 묘사들은 이미 있었다고 하고
사우론은 애초에 무력가가 아닌 지략가
간달프도 호빗들한테 스마우그를 잡자고는 했지만
뚜렷한 계획은 없었고 그냥 맨땅에 헤딩이었지만
운명이 스마우그는 활 맞고 죽는다. 였기에 그 운명대로 됨
스마우그는 3시대에선 최정상에 위치한 강자 중 하나이다. 3시대에 존재한 악의 존재들로만 한정하면 사우론 본인과 모리아의 발록 외에는 비할 자가 없었을 듯 하며, 날개 달린 화룡들보다 한 수 아래인 날개 없는 화룡들도 발록들에 필적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모리아의 발록보다도 강력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스마우그가 당대 최강의 용이었다고 해도, 어차피 1시대의 강대한 화룡들 중에 남은 것은 스마우그 뿐이었고 나머지 용들은 그다지 특출날 것 없는 존재들로 퇴화되었기 때문에, 스마우그가 1시대의 네임드 용들과 비교했을 때 얼마나 강한 편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
분노의 전쟁에서도 살아남았고, 단신으로 부강한 나라를 멸망시키고 점령했으며 마이아들조차 쩔쩔 매게 만든 존재인데, 그 위상에 비해 죽음은 매우 초라했다. 위엄 있고 강력한 존재였으나 자신보다 육체적으로 약한 존재에게는 한없이 오만했고, 결국 그 오만함이 본인이 그토록 깔봤던 평범한 일개 인간에 불과한 바르드에게 어이없는 죽음을 당했다는 사실이 초라한 사망 신으로 더욱 부각된다.
사실 어찌 보면 스마우그는 정말로 운이 없었다. 워낙 강력해서 자신의 몸에 약점이 생겼다는 사실도 전혀 몰랐고,
글고 저 크기비교도 역시 작가피셜이 아니라 팬픽이라함
글라우롱도 실제 작가가 그린 삽화에서는 인간이라 별 차이 안나는 크기
애초에 사우론은 무력가도 아닌데다
사우론 본인도 스마우그를 부하취급 못함
못해도 둘은 동급이 맞음
사우론이랑 스마우그가 동맹 해서
스마우그도 본인 어둠의 세력 끌고와서 세계 멸망 시키는 스토리도 있다 했는데
너무 벨붕이라 작가가 기각시킨 스토리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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