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그부분 입니다.
"그렇지만 이쪽은 만전의 지원을 받은 안티스킬이라던지 암부조직이 아니라고. 몇 킬로나 떨어진 곳에서 적의 장갑을 뚫어버릴 만한 공격 수단이라는건 그리 간단히 손에 들어올 리가 브흐 으으으!!?!???"
말하고 있던 하마즈라가 갑자기 절규한 것은 앉아있던 그의 가랑이 사이를 무기노가 가차없이 뒷굽으로 밟아버려서이다.
이제는 입에서 거품을 뿜을 것 같은 기세의 하마즈라에게, 타키츠보는 부들부들 떠는 그의 얼굴을 옆에서 보면서
멍- 한 눈으로 말한다.
"하마즈라? 왜 그래? 어째서 떨고 있는거야?"
"생각지도 못한 상을 받아서 전신이 초 감동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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