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 댓글 릴레이 소설
{ SYSTEM : (안내) '{$i}'는 사용이 불가능한 태그입니다. 2024-06-10 10:57:50 }{ SYSTEM : (안내) '{$i}'는 사용이 불가능한 태그입니다. 2024-06-10 10:57:50 }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nsM8J
모두가 예상했던 4월 10일 중대발표로 인한 금게 대폭발..
그날 릴레이 소설한번 해보려고 했는데 정신이 없어서 깜박했내요 ㄷㄷ(지금도 문제가 터진거 같지만 아무래도 좋아)
처음의 시작은 단순했습니다.
그래서 해보기로 했습니다.
댓글 릴레이 소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말하자면 츄잉님깨 댓글 릴레이 소설 진행의 여부를 사이xx님이 물어 보셨습니다.
전에 금게에 릴레이 소설 하다가 친목이란 이유로 정지 먹으신 분들이 계셨던거 같은데
지금 하려는건 누구나다 참가할수 있는 릴레이 '댓글' 소설로 이미 츄잉님깨 허락도 받았으니 걱정은 하지 마세요.
사실 저번에 물어봐놓고 안하길래.... 왠지 아쉬워서 망하든 말든 일단 한번 해보려고요.
금서목록 게시판 유저가 아니거나,혹 신규 유저,글을 잘못쓰시는 분들 이라도 부담가지지 말고 참가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막장으로 하자고 하는거임 ㅇㅇ
이건 규칙 이라기 보단 팁 입니다. 한번 읽어 보셔도 좋을듯ㅇㅇ
http://www.chuing.net/zboard/zboard.php?id=mgum&page=1&sn1=2&m_id=&divpage=9&sn=off&ss=on&sc=on&keyword=%EB%A6%B4%EC%86%8C&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6937
네 체정 한사발 퍼마시고 해봅시다.
즐기면서 해주시면 ok입니다.
그럼 주제를 정해야 되는데 앞으로 하고싶은 주제가 있으시다면 여러분이 그 주제로 릴소 시작하시면 되겠습니다ㅎㅎ
우선 처음이니 노말하게 신약 9권 이후로 시작 하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
(어제 새벽에 올렸다가 시간을 잘못 잡은거 같아서 다시 올리네요ㅇㅅㅇ
신약 10권 상황이 주제입니다. 과연 토우마는 오티누스와 함꺠 동료였던 마술사,초능력자,권력자들을 뚫고 덴마크까지 갈수 있을것인가....ㅋㅋㅋㅋㅋ
*소설 이어가실때 먼저 한다고 선언한후 그 댓글을 편집해 주세요. 동시에 올려서 겹치는걸 방지하기 위함 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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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xx님이 협찬 해주셨습니다.
미사카는 재빨리 한 발을 앞으로 내딛었다.
“뭐가 뭔진 모르겠지만, 일단 공격하고 보겠어……!”
주머니에 오른손을 가져다대고는 코인을 꺼내 공중으로 튕기는 모션.
그녀의 필살기인 『레일건(초전자포)』.
통상의 출력으로 음속의 3배 정도의 속도를 낼 수 있는, 일직선상의 고출력 타격.
공중에서 빠른 속도로 떨어지는 코인을, 미사카는 엄지손가락으로 강하게 튕겨냈다.
투웅!! 소리보다 현상이 빠르게 나아갔다.
하지만 그보다 빠르게 카미조의 오른손은 앞으로 뻗어져 나가,
반응도 불가능할 정도의 수준을, 그 한 순간을 정확히 잡아내어 막았다.
운동장 한가운데에서 아이들이 축구를 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축구공이 닿는 순간보다 소리가 한 템포 늦게 들릴 때가 있다. 그것이 음속이었다. 1초에 약 340m를 나아가는 정도의 속도.
하지만 그 정도의 속도로 자신에게 축구공이 날아온다면, 그것을 쳐내거나 피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아니, 그런 속도로 날아오는 축구공을 맞으면 뇌에 손상이 가지 않을까.
미사카 미코토의 레일건(초전자포)은, 아무리 못해도 그 음속의 약 3배 정도의 속도로 뻗어져 나가는 출력이었다. 그것도 거리가 가까워질 수록 인식하기는 기하급수적으로 힘들어진다. 하지만 카미조에게는 상대방의 표정의 움직임으로 어떠한 현상의 전조를 파악할 수 있는 ‘전조의 감지’라는 수법이 있어, 그것만으로 대부분의 공격을 받아낼 수 있다.
그렇다고 초전자포 그 자체를 사용하기 위한 매개체로 쓰인 코인을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는 불명이다. 이매진 브레이커(환상살)가 그 작용 범위에 닿았을 시점에는, 카미조의 오른손에서 코인은 사라져 있었다.
다만 그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이랬다.
“여어, 찌릿찌릿. 열팽창이라고 알아?”
물체는 가열하면 부피가 변한다. 알기 쉬운 예가 차가운 유리컵에 뜨거운 물을 부었을 때 조각조각 갈라지며 결국에는 깨지는 원리이다.
카미조는 미리 햇빛을 이용해 오른손의 체온을 높인 뒤, 그의 오른손에 코인이 닿았을 무렵 체온을 이용하여 코인의 부피를 늘린 것이다. 안 그래도 공기저항으로 인해 온도가 올라가 부피가 팽창한 코인에, 햇빛을 받아 일시적으로 체온이 올라간 오른손이 닿았기 때문에 금속 분자의 결속력이 극히 약해져 공중에서 분해된 것이다.
“모든 물체는 가열하면 부피가 변하지!”
오른주먹을 꽉 쥐고서, 카미조는 인상을 찡그린 표정으로 소리쳤다.
“네 코인도 마찬가지야! 공기의 마찰로 인해 뜨거워진 금속 덩어리에 체온이 합쳐지면, 금속 분자의 결속력 정도는 약해지고 말겠지!!”
카미조의 진지한 얼굴을 보고는, 미사카는 위협을 느끼며 뒤로 물러났다.
“그렇다면……!”
살짝 뒷걸음친 미사카의 전신에서 강한 전기가 뿜어져 나온다.
그것들은 주변의 철골 구조물과 반응하여 자력으로 서로 인접되었다. 약 10개의 철골들이 공중으로 떠오르며 자력으로 연결되고, 철골들의 방향이 모두 회전하여 카미조를 향했다.
“이것도 한 번 막아보시지!!”
텅! 묵직한 소리를 내며 모든 철골들이 화살처럼 카미조에게 직격했다.
레일건(초전자포)의 코인은 신비의 오른손으로 어떻게든 막아낼 수 있을지 몰라도, 직경이 최소 2m를 넘어가는 철골들을 상대로는 한참이나 무리였다.
예의 시스터즈 사건.
액셀러레이터(일방통행)와의 최초의 교전에서, 능력에 의해 영향을 받은 모든 물리적 현상들을 아슬아슬하게 피하지 않았으면 한순간에 카미조의 몸이 고깃덩어리가 되었을 뻔한 적이 있다.
카미조의 오른손은 이능의 힘 그 자체는 지울 수 있을지언정, 이능의 힘으로 영향을 받은 물리적인 2차 피해까지는 막지 못한다.
“그딴 환상(幻想),”
그러나 카미조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부숴주마!!”
자신의 ‘양손’을 앞으로 뻗으며 달려나갔다.
키기기기기기기기기기기기기기기기기기기기기기기기기기깅!!
금속이 깎여나가는 기분 나쁜 초고주파가 울려퍼지며 마치 용접할 때와도 같은 밝은 불꽃이 일었다.
예를 들자면 학원도시의 초능력자 중 제 4위의 초능력, 멜트 다우너(원자붕괴)를 사용했을 때와 비슷한 효과가 일어나고 있었다고 해야 할 것이다.
카미조가 양손을 사용한 시점에서 그의 오른손의 효과를 기대하고 달려든 것은 아니었을 것이다.
거대한 불꽃이 그의 양손을 중심으로 폭발한 후, 카미조의 손에 걸쳐져 있던 4개의 철골들은 모두 공중에서 산산조각 났다. 반대로 그의 손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멀쩡했다.
“똑같은 원리다, 모든 물체는 가열하면 부피가 변하지!”
카미조는 양손의 주먹을 꽉 쥐었다.
“방금 날아온 철골도 마찬가지야! 햇빛을 받은 내 양손은 통상의 체온보다 온도가 올라가 있지!
그 정도의 열을 비축한 양손을 앞으로 강하게 뻗으면 순간적으로 앞의 공기가 가열되고, 철골들은 자체 결속력을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가열된 공기와 접촉하게 되어 공중에서 자체적으로 온도가 올라가 붕괴되고 말겠지!!”
물의 온도가 올라가면 수증기가 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온도가 올라가게 되면 물 분자의 결합이 느슨해져, 물에서 수증기로 기화되어 버린다. 카미조의 양손에 닿은 철골들은, 그 양손과 맞닿은 순간 체온과 함께 공기의 압력까지 영향을 끼쳐 공중에서 분자 단위로 분해되고 만 것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신약 10권의 개요-------------------------------------------
마신 오티누스를 구하기 위해 전세계를 적으로 돌린 카미조 토우마
지금까지 듬직했던 동료들이였던, 손에꼽히는 권력자,초능력자,마술사
그들 모두가 "강적"으로서 카미죠에게 습격해온다
그 싸움은, 카미조 인생중에서도 생존확률이 아주 낮고,
너무나도 절망적이라고 생각된다
........즉, 카미조가 돌아온 세계는,마치 [그 지옥]과도 같은 광경이엿던거다
하지만 그는 굴하지 않는다.
지금은 혼자가 아니니까
오티누스를 전세계로부터 지키는방법
그건[마신 오티누스의 무력화]였다
덴마크의 고성에 잇는 [미미르의 샘]에서 마신의 한쪽눈을 되찾는 방법이 있다
자아 목적은 정해졌다 .카미조는 싸운다.
단 혼자인 소녀의 목숨과 미소를 지키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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