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 지금까지 안끝내고 하는거 뇌절이라고 봄??

난 라노벨 창약 들어와선 이제 삽화랑 몇 줄 요약된거로만 확인하는게 전부라

이제 라노벨 스토리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솔직히 파악도 안되고 이 내용을 다 찾아볼만한 덕심도 안남아있긴한데

한참 금서 유입되서 매력적인 캐릭터들 우르르 나올 때 재밌게봤던 기억 하나로 일단 작품 어떻게 돌아가나만 붙잡고 있음

근데 그 때 구약에서 매력있던 이츠와 무스지메 이런 애들 신약 들어와선 이런 캐릭들이 세계관에 존재하긴했었나 싶을만큼 분량 실종됐고

신캐릭터들은 갈수록 늘어가는데 이제 그놈이그놈 느낌이라 별 흥미도 없고

토우마 오른팔 떡밥이나 6위 떡밥이나 나오긴 나왔지만 2000년대 중반부터 시작한 라노벨에서 아직도 이 떡밥 정체들이 100% 다 풀린게 아니란것도 레전드;;

이쯤되면 작가가 계획해놓은 결말 파트가 있기는 한건지도 의문이고

구약이랑 신약 초반에 만든 캐릭터들 데리고 중요 떡밥들 진작에 다 풀어주는 에피소드들로만 갈수는 없었나 싶기도 함

특히 마신 에피소드 이후 나온 카미사토 핵쓰레기 에피소드는 원피스로 치면 오뎅 흰매로반 찬양과 맞먹는 똥이었는데

원피스는 이후 손절하는 사람들 있었어도 여전히 보는 사람 많아서 인기 유지되고있다면 

금서는 저 놈 이후로 안그래도 3기 안나오던 분위기에 국내인기 완전히 관짝 박아버린 수준으로 금게이들이 금서 손절하는 큰 폭탄이 되었었고..

지금 금게 글리젠 꼴보면 신약 애니 나와도 게시판 살아나는건 불가능이고

2012~2014년까지 금게에서 열심히 활동하던 사람들 이제 탈덕했거나 나이들어서 현실 인생 살러간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나도 요즘 일한다고 바빠서 보는 만화들 몇개만 챙겨보다 간만에 금서 떡밥 확인했는데 역시 흥미가는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