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NARUTO 에피소드 별 평점 및 감상평
길게 쓰면 안볼 것 같으니까 최대한 간략하게 써볼게요.
1부 소년 편
• 파도 나라 편: [8.5점] 전체적으로 되게 감동적이었음. 자부자&하쿠 콤비도 아련하고 매력적이여서 되게 좋아함.
• 중급 닌자 시험 편: [9.5점] 아카데미 동기들의 1대1 대결 + 오로치마루의 나뭇잎 부수기 + 나루토 vs 가아라의 인주력 대결 등등 재밌는 요소들만 꽉꽉 눌러담은 최고의 에피소드라고 생각함.
• 츠나데 수색 편: [8점] 나루토의 간판급 기술인 나선환이 첫 등장한 에피소드. 전설의 3닌자가 한 장소에 모일 때도 소름 돋았고 츠나데 이야기도 꽤 감동적이여서 좋았음
• 사스케 탈환 편: [9점] 나뭇잎 마을 vs 소리 마을 닌자들의 1대1 매치는 긴장감 조성이 잘 되어있어서 엄청 흥미진진 했음.
2부 질풍전
• 카제카게 구출 편: [4점] 1부에서 강력한 악역으로 나왔던 가아라가 아카츠키에게 패배하여 납치당하는 부분은 충격적이었으나, 그 후의 전개가 많이 지루하게 느껴져서 전체적으론 재미가 없던 에피소드였다고 생각함. 그래도 마지막에 나루토랑 가아라가 악수하는 장면은 훈훈해서 좋았음.
• 사스케 수색 편: [2.5점] 생략
• 불사신 콤비 편: [7점] 개인적으로 히단은 아카츠키 멤버들 중에서도 개성이 유난히 독특한 편이라서 되게 좋아함. 나루토가 카카시한테 수련 받는 부분도 재밌었고, 시카마루와 히단의 전투씬은 되게 신선해서 재밌었음.
• 이타치 추적 편: [7.5점] 지라이야 vs 페인, 사스케 vs 이타치 등 전투씬이 흥미진진해서 좋았고, 지라이야의 죽음과 이타치의 반전은 충격적이었음.
• 페인 편: [8점] '증오의 연쇄 청산'이라는 작품의 주제가 본격적으로 확고해졌으며, 작품이 보다 깊어지는 계기가 된 에피소드이기 때문에 높게 평가하고 있음. 악역으로 나온 비 마을 3인방도 매력있는 애들이라서 좋아함. 엔딩 연출이 마음에 든다.
• 제 4차 닌자 대전 편: [7점] 개인적으로 60권대 초중반까진 개꿀잼이었음. 그 후에도 볼만하긴 했는데 카구야가 등장하면서 부터 좀 미묘하게 변한 것 같아서 약간 아쉬움. (결말 포함)
-> 평균 평점: 10점 만점에 약 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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