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타마 vs 신 예상
사이타마로 인해 세상의 균형이 깨져
이를 바로잡지 못할거라 예상한 신은
엄청나게 강해서 사이타마가 아니면 대적이 불가능한 괴인들을 무자비하게 생성하지만
그에 굴하지않고 다 처리하는 사이타마를 보며
본인이 형상화되어 사이타마에 맞먹는 강자가 된다
이에 고전하는 사이타마는
치명타를 허용해주고 쓰러진다
그리고 신이 말한다
"지금 세상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악귀를 잡았다."
괴인발생의 원인은 사이타마 자신이라고 말하며
이에 사이타마는 부정한다
"사람들의 삶의 터전을 빼앗고 살생만을 일삼는 괴인들을 처리한건데 뭐가 문제냐!!"
"나무만 볼줄알고 숲은 보질 못하는구나. 지구의 관리인인 내 입장에선 괴인과 인간 둘다 평등한 존재이다. 허나 네놈이 그 균형을 망가뜨리니, 조치가
필요할 수 밖에!"
"그런거.. 잘 몰라!"
격렬한 전투 끝 의식을 잃고
내면에서 또 한번 신을 만나게된다
"이미 알겠지만. 압도적인 괴인 발생율의 원인은 너다.
그러게 왜 내가 정해준 성장 한도에서 강해지지 않고. 그 한계를 뚫는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는군.
자 그럼 선택해라. 평화롭게 괴인과 인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자진하여 죽을것인지.
아니면 이 신과 끝까지 싸우다가 비참하게 죽을것인지."
"큭.. 옛날부터 싫어했다고. 새장안에 갇혀 한계가 정해진 삶. 난 내가 하고싶은대로만 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괴인이 존재해있는 한 평화따윈 없어! 모두 다 죽여버릴 것이다!"
"..."
깨어난 사이타마
하지만 앞에는 그전에 깨닫지 못한 압도적인 벽
신이 있었고
사이타마는 목숨을 걸고 괴인이 없는 세상을 신시대에게 선물하고자 한다
"필살.. 전력 시리즈.
전력으로 때리기."
"또 그 공격이냐? 내가 말했을텐데. 물리적인 공격은 내게 통하지 않..!!"
전력펀치로 지구의 내핵을 파괴한 사이타마
"네놈.. 감히 지구를...! 파멸자의 길을 걸을 셈이냐?"
"지구의 관리자라며? 어서 막아보시지."
내핵을 손상시킨 사이타마
그걸 복구하기 위해 정신이 팔린 신은
유효타를 허용해주고
신은 쓰러진다
그리고 괴인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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