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생각해보면 타츠는 떡상 맞는 듯
원작에서도 사이코스한테 초능력 봉인당하고 간부들한테 다구리 쳐맞은 상태에서 천연수 + 검정 스톡 + 다세포 정자 + 황정 지나갈게요 버티기 + 가로우 얼음땡이 가능했는데
지금은 일단 오로코스한테 부상을 입은 상태고 결착이 나는 과정에서 힘 꽤나 쓸텐데 그 상태에서도 간부들 전원 10초컷 대사에 초능력 봉인 이후 행적들 그대로 이어진다고 치면 오히려 떡상 같음.
너무 일찍 부상을 입은 것때매 그렇지 생각해보면 오롱코스에 간부들에 황정까지 연달아 상대하고도 가로우까지 잠시나마 멈춰세울 여력이 남아있다는 의미.
그저 타빡이로서 더 떡상하지 못했다는게 아쉬울 뿐. ㄹㅇ 오로치는 사이타마가 아니라 타츠 만나서 찢겼어야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