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 용비/구휘/암존/파천 - 평가

현재 게시판에서 HOT 한 느낌의 캐릭터 4명을 제 "개인적인" 평가를 한번 적어봅니다~

다른분들과 의견 교류도 해보고싶고 한김에 적어봅니다~

0. 용비

타입 : 대인전 특화 - 넓은 범위의 공격보다는 일점 압축형태의 공격을 메인으로 날카롭고 공격적인 형태의 무공을 구사.

specialty : 용비불패&고수 세계관을 통들어서 손꼽힐 수준의 전투센스&임기응변                    [ 이 분야에서 동등한 수준은 몰라도 높은수준의 인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강함 평가 : 기본적인 무공의 수준은 "열두존자" 중에 "중상~상위"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만, 일점압축형의 기술의 특성으로 

내공과 무공의 위력이 더 높은 상대에게도 위협적인 공격이나 견제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거기에 용비의 전투센스와 임기응변이 조화된다면

무공의 수준이 "열두존자 최상위 수준" 의 실력자라고 해도 승률을 충분히 보장한다고 생각합니다.

[ 전작의 주인공이라는 포지션, 작가님의 "구휘의 재능에 비교될 정도의 무언가" 라는 무형적인 스펙도 고려하여 평가하였습니다 ] 

1. 구휘

타입 : 준 만능타입 & 대인전 특화 - 고강한 화력과 높은 피지컬을 토대로 원거리&대군&대인 등 다채로운 상황에 적합한 형태의 무공을 구사.

specialty : 하늘이 내린 무골 & 용비불패 시즌 당시 "최고의 잠재력"

                  [ 고수 세계관이나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은 캐릭터들을 포함한다고 하더라도 독보적인 잠재력임을 확신합니다 ]

강함평가 : "열두존자" 의 일원으로 단순 "잠재력" 만으로 이미 "사천왕" 중에서 최강으로 평가 받고 있었으며,

난전을 통해 잠재력을 개방하여 현재 "만독불침" 조차 획득 하였으며, 마교대전 이전에 이미 "열두존자" 상위 수준의 피지컬로 추정되며,

난전을 통해 그 잠재력이 진가를 보이는 특성인 만큼, 마교대전 후기 ~ 끝난직후 시점의 구휘는 열두존자의 "최상위" 에 속한 1인 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2. 사패천[암존]

타입 : 준 만능타입 & 공격특화 - 높은 수준의 무공을 보유하여, 대인전,대군전을 가리지 않는 공격적이고 위력적인 형태의 무공을 구사.

specialty : 구무림 당시 "무공 최강" 이라고 불릴 정도의 강력한 무공

강함평가 : 열두존자의 1인으로 마교대전 당시에 "마교의 주교" 중에서도 상위~최상위 로 추정되는 "무극신마" 를 상대로 승리 하였으며,

그 이후 정확한 사정은 나오지 않았다곤 하나, 무극신마에 이어 "열두존자" 두명을 쓰러뜨리고 홍예몽,용비,구휘 의 공격에서 목숨을 잃지 않고

도주에 성공하는 괴랄한 행적을 보여주며, 혈맥파열 및 부상으로 인해 악질적인 상태에서 파천신군의 절기를 절반이나 받아내기도 하였고

그외에도 무공만으로는 확실한 구무림 최강, 대외적인 평가로 구무림 최강으로 불리는등 여러가지 정황을 고려해보면

마교대전 시점의 사패천은 의심할 여지없는 열두존자 "최상위" 의 1인으로 판단 됩니다.

3. 파천신군

타입 : 만능타입 - 절대자의 길을 목표로 만들어진 무공에 걸맞은 모든 방면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의 무공을 구사.

specialty : 신무림의 "절대자" 

[ 비록 구무림에 비해 많이 약해진 신무림이긴 하나 "절대자" 라는 타이틀을 단순히 빈집털이 할수준의 실력자에게 줄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강함평가 : 한때 신무림의 "절대자" 로 군림했으며, 고수 세계관의 주인공 "강룡" 의 스승에 해당하는 포지션인 만큼 강할수 밖에 없으며,

부상이 있는 상태라곤 하나 그 사패천을 상대로 절반의 절기만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할수 있을 정도의 실력자이고,

사패천의 사망직전 회상에서 사패천 본인이 자신보다 강한것 이라는 말에 떠올렸던 인물인점.

막사평의 과거회상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포퍼먼스를 고려하면 "전성기 사패천" 과 동수 혹은 근소 우위 정도의 실력자로 추정합니다.

* 막사평의 회상에서 나온 포퍼먼스가 "허공섭물" 연출과 매우 닮아있는데, 용비불패&고수 세계관 자체가 무협지의 기본적인 설정을

  어느정도 토대로 두고있는점에서 "허공섭물" 원래의 설정을 기본으로 파천신군이 보여준 묘사를 볼 경우

  그 "범위나 묘사" 가 매우 넘사벽 처럼 느껴져서 그 부분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달아주시면 감사하고, 그 경우 여러모로 좋은 토론을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