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용비불패 캐릭터 살펴보기 [2편] - 파천신군
파천신군
: 원래는 강룡을 할까 싶었지만 사실 강룡의 경우는 이 게시판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캐릭터인 만큼 의외로 언급이 드문 파천신군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작중에 나온 파천신군의 관한 팩트를 살펴보면
1. 현무림 시대의 "절대자" 였습니다.
고수의 첫시작은 신무림의 절대자로 군림했다는 파천신군에 대한 언급으로 시작합니다.
이 말은 파천신군이 절대자로 군림하던 시절에서는 파천신군의 적수가 본인의 언급, 작중의 포지션, 나레이션으로 그 당시의 최강자임을 공언하는바입니다.
* 단 이는 엄연히 작중에서도 언급된것처럼 "현무림 기준의 독보적인 최강" 이지, "구무림 시대의 강자 혹은 마교대전으로 인해 은거한 고수들을 제외한 시점' 이기 때문에, 구무림의 정상에 있는 '열두존자' / '마교주교' 등을 포함한다면 현재처럼 절대자 인지, 누가 더 강한가에 대한 확실한 서열은 알수없습니다.
이부분은 많은 분란의 여지를 일으킬수 있기때문에 주의해야할 부분일것 같습니다.
알수없는부분의 경우 개인적인 견해에 따라 누가 더 강하다고 생각할수는 있으나 확실한 팩트가 없다면 상대방이 수긍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 생각을 계속해서 강요일 뿐입니다.
2. 파천문의 창시자이며, 단 한번도 패배한적이 없습니다.
파천신공의 창시자인 동시에 현 주인공 강룡의 스승이며, 현무림의 절대자라고 불렸던 만큼 살면서 한번도 패배한 전례가 없습니다.
* 이부분은 파천신군의 강함을 돋보이는 설정이지만, 그게 누구한테도 지지않는다 혹은 구무림의 캐릭터를 포함해서도 가장강하다는 근거는 될수없습니다.
이제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살펴본다면
1. 파천신군은 빈집털이를 했을뿐 거품이 많다
=> 파천신군의 신격화가 일어났던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파천신군이 빈집털이를 한것은 절대아닙니다.
확실히 현무림의 평균적인 수준이 구무림에 비해서 크게 떨어진건 사실이긴하나,
구무림시대에도 직접적으로 언급된적이 없는 '한 시대의 절대자' 라는 특별한 포지션을 구무림에선 별거아닌 무인에게 준다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소리이며,
이 만화의 시작자체도 절대자를 나레이션으로 직접언급하는것으로시작한 시점에서 칭호에 걸맞는 강함이나 성격을 가진 캐릭터에게 줄 가능성이 높으며,
실제로 비록 부상중인 상태였다곤 하나 무공만으론 구무림 최강이라고 불리는 암존을 앞도적으로 이겼다는것과, 암존의 회상이나 작중언급으로 나오는 파천신군의 강함은 독보적일지는 알수없으나 구무림에서도 충분히 명성을 떨칠만한 강함과 인성을 겸비했습니다.
애초에 파천신군은 "마교대전" 까지는 무림에 있지도 않았고 파천신군이 무림에 왔을땐
이미 마교대전이 끝나고 그 여파로 무림의 쇠퇴와 많은 고수들의 사망,은퇴가 있던 시점이었기 때문에, 파천신군 본인이 의도한바가 아니었기때문에
빈집털이는 성립될수 없습니다.
2. 파천신군이 암존을 압도적으로 이겼으니 구무림에서도 최강이다.
=> 이것이 많은 논란을 일으켰으며 개인적인 견해로는 생각할수도 있으나, 팩트는 결코아닙니다.
암존을 압도적으로 이겼어도, 당시 암존은 엄연히 '큰 부상을 입은 상태' 였고 전성기에 비해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구무림에서 암존의 입지가 높았던것은 사실이나, 파천신군과의 대결은 엄연히 암존이 패널티를 많이 가진 상태였고 이부분은
파천신군의 강함이 현무림이 아닌 구무림에서도 충분히 위명을 떨칠수 있을만한 강함이란것을 어필하는 부분일뿐
파천신군이 구무림에서도 독보적인 최강임을 보장하는것이 아닙니다.
읽어주신분들에 대해 감사하며
파천신군에 대해서는 앞으로 스토리의 진행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나올수 있기 때문에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봐야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암존이 밀리고 피토를했습니다.
파천은 아예 데미지가 없었던것 같은 상황에서
파천이 암존이 부상중인건 눈치채고 몸회복하고 와서 다시싸우러 오라고 뒤돌아서 가는데 암존이 채찍으로 다리를관통하고
이에 분노한 파천신군이 쏘아낸 공력에 암존이 맞고 날라가는걸로 종료됬습니다
파천신군이 강룡한테 한언급으론 그걸로 암존이 사망한줄 알았던것 같습니다.
일단 암존이 살아남긴했으나 뒷치기빼면 파천한테 유효타를 하나도 못준점이나, 빈사나 빈사에 가까운 상태였는지 파천신군의 공력에 날라간뒤
쫒아가지 못했습니다. 암존본인이 그뒤로 파천신군에 연관된걸 찾고다녔기에...
암존이 온전한 상태는 아니었지만 당시 승패는 암존의 패배가 확실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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