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생명의 키스
Ju | L:13/A:335
445/570
LV28 | Exp.7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28 | 조회 6,633 | 작성일 2014-12-03 08:31:27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N]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생명의 키스

1967년 7월 17일 미국 플로리다 주.
찌는 듯한 무더위로 에어컨 사용량이 급증했다.
순간 전력이 치솟자 전기 시스템에 과부화가 걸리며,
잭슨빌시 일대가 순간 정전되는 사태에 이르게 되었다.

전신주에 올라가 한창 수리를 하던
전기공사 직원 랜덜 챔피온.
그리고 철도파업 취재 차 이동하던
잭슨빌 저널 기자 로코 모라비또

그 순간, 4160볼트의 전기에 감정된 랜덜 챔피온,
로코 모라비토 기자가 카메라를 들었을 때 챔피언은
이미 정신을 잃고 안전벨트에 축 매달린 채 늘어져 있었다.

구급차를 불렀지만, 고압의 전류에 감전된 이상
더 이상의 희망은 존재할 수가 없었다.
그 때, 그 옆 전신주에서 일하던
동료 톰슨이 챔피언에게 달려갔다.
그리고 의식을 잃은 그에게 인공호흡을 하기 시작했다.

모라비토 기자는 절망의 순간을 사진에 담으면서도
끊임없이 '그가 살게 해달라며' 희망을 기도했다.
그 때 톰슨이 소리쳤다.
"그가 숨을 쉬어요."

이 사진으로 모라비토는 1968년 퓰리처상을 수상한다.

==========================================

언제 닥칠지 모르는 재난은
늘 감당할 수 없는 크기로 다가옵니다.
감당할 수 없는 상황과 마주한 사람들은
시도도 해보지 않고 그 상황을 쉽게 포기하곤 합니다.

가능성이 1%라도 존재하여 그 끈을 놓지 않는다면,
그 순간은 '절망'에서 '희망'으로
충분히 바뀔 수 있습니다.

개추
|
추천
28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50/A:429]
레몬시럽
오오...
2014-12-03 09:56:14
추천0
[L:35/A:336]
allendgrayman
근데..반대는 뭘까?~;;
2014-12-03 10:35:36
추천0
SOLGryn
아마 본문 내용을 읽지 않고 사진만 보고 판단하여 반대를 준 듯...
저도 사실 사진만 봤을 때는 흠칫했었으니까요
2014-12-03 11:07:49
추천0
[L:76/A:59]
크롬도쿠로
에휴 반대는 왜ㅐ 누른거지?
2014-12-03 11:12:09
추천0
[L:10/A:36]
HTTDATE
감동...
2014-12-03 15:41:00
추천0
Seal
우와
2014-12-03 15:48:07
추천0
[L:2/A:267]
ANG의의지
우와.....
2014-12-03 15:49:17
추천0
[L:34/A:203]
사푸
글과 닉 ㅋㅋㅋㅋㅋ
2014-12-03 23:24:54
추천0
Sonar
추천
2014-12-03 21:28:09
추천0
[L:34/A:203]
사푸
추천
2014-12-03 23:25:26
추천0
[L:2/A:338]
vongola
멋있다
2014-12-04 00:28:01
추천0
잭서스
저런사람이 진짜 영웅이지
2014-12-04 02:13:01
추천0
[L:54/A:551]
운명
ㅠㅠ
2014-12-04 12:09:13
추천0
Lilicon
으. ㅋㅋ
2014-12-04 14:45:07
추천0
よぞら
ㅊㅊ
2014-12-04 23:51:42
추천0
u니크헌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12-06 18:35:39
추천0
[L:59/A:499]
코드네임
오..
2014-12-07 10:26:58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20 | 댓글 3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89953 유머  
존윅 인성 논란 [4]
밤기사
2019-06-19 0 2144
89952 유머  
얼굴이 너무 작으면 생기는 일.jpg [11]
진실의눈
2019-06-19 0 2536
89951 유머  
일주일간 면도 안한 어금니맨.jpg [8]
진실의눈
2019-06-19 0 2198
89950 유머  
실사판 캐리어.. [7]
사악한꼬마
2019-06-19 0 1941
89949 유머  
아 바닷가 놀러 갔다가 헌팅 당했다ㅋㅋ [6]
playcast
2019-06-19 0 2054
89948 이슈  
충무깁밥에 대해 알아야 할점 [10]
playcast
2019-06-19 0 1939
89947 유머  
왼발로 걷어차기 하다`물병 대신 친구 뺨 때린 남성 [1]
프리온
2019-06-19 0 977
89946 이슈  
일반인 비하하는 '그 BJ' [21]
쵸파에몽
2019-06-19 0 2355
89945 유머  
씹덕소리 안듣는 오타쿠 [12]
쿠마★
2019-06-19 0 2431
89944 유머  
오늘도 중고로운 평화나라 [6]
사악한꼬마
2019-06-19 0 2045
89943 유머  
말년 병장들의 영웅 [12]
사악한꼬마
2019-06-19 0 2576
89942 유머  
추억의 유희왕 엑조디아 썰 [23]
칭키스컨
2019-06-19 0 2565
89941 이슈  
판타스틱한 견찰 근황 [7]
연희씹뜨억
2019-06-19 0 2456
89940 이슈  
탈브라 운동을 본 페북 사람들 [27]
연희씹뜨억
2019-06-19 4 4327
89939 유머  
네이트 레전드 댓글 세가지 [6]
playcast
2019-06-19 1 2547
89938 유머  
정말 멋있었던 이 장면의 CG를 벗겼더니… [3]
쿨쿨
2019-06-19 0 2121
89937 유머  
정관 수술 원리. [5]
쿨쿨
2019-06-19 0 1994
89936 유머  
진격의 거인 세계에서 찍은 사진들. [2]
쿨쿨
2019-06-19 0 2087
89935 유머  
야마하의 세발 자전거. [5]
쿨쿨
2019-06-19 0 1748
89934 유머  
기생충 속의 짜파구리 레시피. [7]
쿨쿨
2019-06-19 0 1947
89933 유머  
CU 신상빵 근황 [5]
playcast
2019-06-19 0 1962
89932 이슈  
미국의 인구증가를 위해 중국 여성 천만명을 주겟다 [9]
playcast
2019-06-19 0 1893
89931 유머  
** 블라인드된 게시물입니다.
헤로
2019-06-18 6 1586
89930 유머  
기승전몰카 [18]
연희씹뜨억
2019-06-18 0 2260
89929 유머  
마오쩌둥에 대한 중국인들의 생각 [17]
레시타티보
2019-06-18 0 2223
      
<<
<
3131
3132
3133
3134
3135
3136
3137
3138
3139
314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