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탑노 ㅍㅅㅂㅍ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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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탑노 ㅍㅅㅂㅍ2http://m.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27332464&articleid=111&page=1&boardtype=L&menuid=16 전편내용 다음 날 아침이 밝아왔다. 일요일이니 학교도 안간다. 그 때 전화가 왔다. 누군지 몰라 일단 받아본다. "여보세요." "어 나야." 우익한이다. "어떻게 니가 전화하냐?" "내가 좀 그분야를 잘하건든." 그 분야? 뭔지 모르겠다. 아무튼 일단 대화를 이어본다. "왜 전화했냐?" "어 어제 고맙다고." 이 자식이 그걸 전달하러 전화하냐 "어 알았어 그럼 끊는다." "어 잠깐" ? "오늘 시간 있냐?" "어 있는데?" 뭐냐 이 자식 "어 그게?" 뭘 뜸들이냐? 뭔가 불길하다. "어......" 빨랑 말해라 불길하게 하지말고 "어......." 불길함이 고조된다. "빨랑 말해!" "어 그게 우리 친구들이 pc방을 가는데 같이 올래?" 뭔가 허무했다. 하지만 pc방 뭔지 모르겠다. "pc방? pc방이 뭔데?" "어 몰라? 아 외국에서 왔나? 그럼 모르겠지." 북치고 장구 치네 "pc방은 컴퓨터 게임을 하는 장소야." "어 그래." 그렇다 난 이제까지 컴퓨터를 살 생각도 있었다는 감각도 안들었다. 탑에서도 하츨링 만날때만 했던 것이었다. 근데 이것이 불길함에 시작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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