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헬 보모설 VER 0.5
나오는 떡밥 정리
헤돈:당신이 얼마나 추악하고 더럽고 형편없는 사람인지 아시잖아요?
라헬:밤이 무서우니까요
라헬:밤 그아이는 제게서 모든걸 빼앗아 갔어요
라헬:친한 사람은 저 하나뿐
라헬의 복장이 하녀복장
라헬은 밤이 자신의 모든것을 빼앗아 갔다면서도.
밤이 죽을 길을 가려고 하니 말리고 싶어 했다.
1.탑 올라오기 전 라헬의 삶
1,라헬은 고아, 가족 없음, 그런데 어릴때부터 같이 자란 언니가 있었음(친언니 말고) 그 언니가 자신의 '모든 것' 이었음
2.그 친언니랑 같이 어떤 부잣집 하녀로 들어감
3.그런데 그 집 주인이 언니에게 마수를 뻩침
4.언니 임신, 출산중 산고로 사망
5.태어난 아이가 밤임 (밤 그아이는 제게서 모든걸 빼앗아 갔어요)
6.라헬이 밤의 보모가 됨
7.집주인은 라헬에게도 마수를 뻗침 (라헬이 머리를 잡히는 장면)
8.집주인과 언니를 둘 다 닮은 밤은, 라헬에게는 애증의 대상임, 하지만 죽은 언니의 마지막 남은 조각이므로 라헬은 밤을 잘 보살핌
9.피가 섞이지 않은 언니인 이유는, 만일 친언니였다면 라헬은 밤에게 자신을 '이모'라고 부르라고 했을것임
10. 밤이 무서운 이유는, 자신을 성적으로 학대하던 집 주인을 닮았기 때문
2. 동굴 관련
라헬은 한번도 자기 입으로 '동굴'을 언급한 적이 없음.
동굴에 대한 언급은 모두 밤의 것.
그래서 밤이 부잣집 아들이고, 부적절한 관계에 의해 태어났기 때문에 밤의 아버지가 밤을 어떤 어두운 공간에 가둬둔게 아닌가 추측해봄
이것이 라헬의 대사와 함께 나온거긴 한데..
밤의 기억을 보여줫을 수도 있다고 봄
''친한 사람은 저 하나뿐'
만일에 밤이 태어나서 본 사람이 라헬 뿐이라면
친한 사람이 아니라 아는 사람은 저 하나뿐 이라고 해야하는게 더 자연스럽다고 생각함
친한 사람이 하나뿐이라는건 안 친한 사람들도 있었단 말 아님?
밤은 어릴떄부터 가끔 오는 라헬만 보면서 혼자 컷다고 치면
끔찍한 기억이 왜곡되어 동굴처럼 기억된다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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