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뭐.. 아무리 객관적으로 보더라도 작가가 초심을 잃었다고 밖에 생각이 안 든다

몇달 휴재하고 난 뒤라면 정신차리고 열심히 할 생각을 해야 되는데

쉬는데 맛들린 건지..

뭐 사람이 나태해질 수도 있지

하지만 그만큼 욕을 먹을 수 밖에 없음

최근엔 정말 실망적인 모습만 너무 보여주는거 같다 시우

그럴 듯한 휴재 변명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그 전에 몇달 휴재를 했으면 세이브 원고도 꽤 있을테고 스토리 구상도 충분히 해놨으며

손목도 그때보다 훨씬 나았을텐데

이해가 안간다 1부부터 봐왔지만 그땐 이렇게까지 유명하지 않아서 그랬는지 성실하게 꿈꾸면서 열심히 그림 그리던 놈이였는데

마술사 작가나 나이트런 마음의소리 등등 부지런한 작가들 같았는데

인기좀 타더니 ㅈㄴ 나태해짐

원피스나 나루토도 휴재를 자주하긴 하지만 우리나라 웹툰처럼 한 번에 몇달 쉬거나 그런 건 거의 없으니 새삼 원,나 작가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