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진지한 신의탑 비판
여기가 글이 길어지면 루즈해서 반응이 없다는걸 잊고있었네 짧게 따로쓸게
일단 나는 디자인쪽으로 학교를 나왔어 그런데 디자인직은 아니야
그럼 이제 신의탑 작가를 디자인으로 표현할거야
디자인의 형식은 짧게 아이디어 스케치→ 상세 스케치 → (컴퓨터 작업) 선따기 → 색감찾기 → 질감넣기 → 효과넣기 인데
신의탑내용으로 비유하면 (그림실력제외)
아이디어스케치를 못해 방대하게는 그려 근데 잘그리는건 아니야 상세스케치도 같은부분이겠지
선따는건 설정때문에 틀만잡혀있어 그런데 색감(독특함,색다름)은 이미 죽었어 다 우려먹을대로 우려먹은 가운데 집중 구도같은거야. 그럼 질감(분위기)은? 응 질감만 처넣고 분위기같은거 생각안했어 강철질감인데 나무질감으로 강철 표현한식이야
물론 주제자체가 현실의 반전이라면 이런건 잘한거야 근데 주제가 이런것도 아니지..
마지막 효과 이색히 효과(설정 디테일,스케일) 끌어올리다가 망하는게 뻔히보여 자신의 손에 한계를 모르고 끝없이 늘려 엑시즈나 tus 세계관같이
(가운데 집중 구도란? a4용지에 가운데가 주가 되고 나머지부위는 부가 되는 구도. 그림으로 그리면 한 가운데 정중앙 타이틀넣는형식)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럼 독자가 보는건 이 작품을 설명하는 작가의 발표야 우리는 듣는이지]
ppt로 소개하면 디자인은 15~25장이야
최소가 15장인데 이 이상 줄이면 듣는이가 빠르게 느껴져서 마치 급한 느낌을 준다고해서 15장을 최소컷으로 잡고
25장인 이유는 듣는이가 지루하다는걸 느끼는 양의 컷으로
지금 신의탑은 25장으로 잡고있지
이걸 말하는이가 언변이 쩔면(전개완급조절,연출,분위기) 들으면서 마지막까지 시간가는줄 모르지만...
15장이면 5장~7장정도가 자기소개 목차 마무리 소감 등등이고
25장이면 18장정도가 작품설명이겠고
그럼 이제 25장 한 새3끼는
발표를 ㅈㄴ잘하고 작품이 볼만한수준이여야 안지루하다는걸 체감할거야 최대장수로 쓴 배짱은 그렇게 한다는 의미거든
나는 ㅈㄴ잘하고 발표도 잘하니 넌 듣기만하면돼
라고 하는 소리로 볼수있어.
여기서 ppt이용할때 디자인과는 작품에 맞게 전부 그려서 만들어
ppt의 배경은 이 작품(스토리)의 분위기에 맞게 활기차면 난색 우울하면 한색으로 꾸밀거고 어찌보면 질감과같은 부분이지.
ppt넘기거나 중간중간 캐릭터 넣어서 설명하는 효과(작화 및 연출)는...
이녀석이 발표하는데 캐릭터를 미쿠짱같은걸 그려서 대파로 소개하는데 작품이 소설책이야 그것도 추리소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같은?
그리고 발표시간은 정해져있어 대부분 5분에서 많게는 10분이긴한데 넘 짧으면 씹감점 10분넘어가면 감점이야 이건 말하는이의 역량을 잘 체크하라는 의미지 듣는이도 고려해서ㅇㅇ.
즉 전개속도로 비유할수 있어
지금 전체적인 스토리 초중반?이라할수 부분인데 지금 남은시간은 5분도안남았어 많이 느끼지않아?
스케치(1부)는 잘마무리 했는데 상세스케치에서 슬슬 조짐이 보여 자신의 작품이 대단하다는걸 잘하는 부분에서 강조하는데
상세스케치인지 20층~43층까지의 내용을 ㅈㄴㅈㄴ강조하며 말을해 미쿠캐릭터로 ppt 분위기는 한색(어두움)에서 난색(활기참)으로 바뀌었어 근데 아직도 색넣은거(중후반) 질감넣은거(후반) 효과넣은거(완결)가 남아있어 발표는 지금 5분동안 말하고있고.(전개속도)
+ 그럼 신의탑은 발표가 아니니 제한시간을 없앤다고 치자? 내가 위에서 10분이상가면 루즈해진다했지 아무리 잘해도 ㅈㄴ질질끄는 전개 싫어하지않아? 다들?
나루토로치면 닌자대전 500화 넘게 하고 원피스로 치면 정상대전으로 500화먹고 하는거야.
즉 요는 에피소드 분량을 잘조절해야한다는 의미로 발표시간을 비유한건데 이걸 제한없이두면 그냥 나락으로 떨어지는거 낙하산으로 줄이질 못할망정 등에 제트팩달고 가속으로 떨어지라는 의미아니냐..?
ㅡㅡㅡㅡㅡㅡㅡㅡ후기ㅡㅡㅡㅡㅡㅡㅡㅡ
디자인은 중요한게 사진(설정)을 차용했을때 배꼈다고 말을 하지 않아 설명할때 이 부분이 인상적이여서 이 부분을 따왔다고하지
이걸 상업적으로 쓰려면 그 이미지 하나하나를 사야해
파는 사이트도있어
여기서 누구나가 배낀걸아는데 저는 안배꼈고 누구나 생각할수있는건 배낀게아닙니다 하면 도량이 그정도 뿐인 디자이너인거지
즉 시간은 많이 흘렀고 원작자는 찾을수없을정도로 자료가 방대한데 아무리 기발해도 찾으면 다나와 여기서 자신이 어떻게 풀어나갈지 변화를 줘서. 차별을 주는거지.
또한 디자인의 주목적은 상품으로써 상업화하는거기도해
지금 우리는 이 물건(신의탑)을 보고 디자이너(작가)의 발표(전개,내용,디테일)를 들으며 이 물건의 가치를 판단하고 살지 말지를 결정해야해
너희들은 살거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솔직히 이정도는 긴내용 아니라고봐 이것도 귀찮다고 대충읽고 말없이 반대하는 사람은 없길 바라는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