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탑 2부 261화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리퀘스트는 nananana 127 님이 요청해주신 아기 버젼 밤으로..
사실 라쿤밤을 요청해주셨지만 하루 한 캐릭터 이상은 무리이기 때문에 ㅎㅎ
다음 주는 밤이 아닌 캐릭터를 그려야겠군요 ^^;
다음 주 리퀘스트도 아마 랜덤일 것 같습니다.
이번 주 내용은..
저번주에 이어서 라헬과 밤, 엔도르시들과의 관계를 좀 더 정립시키는
그런 과정이라고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꼭 짚고 넘어가야할 내용이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음.. 사실 최근 웹툰에 전반적으로 쓰이는 트렌디한 패턴은 아니라서 ^^;;
당장에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씀하실진 모르겠지만,
전 이 방향이 현재로서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아무래도 상업만화인만큼 항상 생존이 문제이긴 하군요 하하하
그래도 라헬이 어떤 힘을 가지게 되었는지,
그로 인해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대해서 흥미진진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장거리 달리기 중엔 이런 일도 저런 일도 벌어질 수 있는거니까요
라헬이 이번에 가지게 된 힘은 범상치 않은 ? 그런 종류라고 보여지네요
아무래도 킹왕짱인 10가주 중 한 명이 전달해주었으니..
숨겨진 층에 관해선..
사실 가상세계라는 것에 대해선 여러 작품에서 많이 다뤄왔기 때문에
그리 특별한 소재는 아닐거라 생각하지만,
신의탑 세계관 속에 그 것을 대입시킨다면 꽤 흥미롭지 않을까, 그런 기대가 있습니다
죽음의 층에서 다루려다 다루지 못 한 내용 또한 다룰 예정이라서..
아무튼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길게 말했지만 요약하자면
다음 주도 흥미롭게 기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로군요 ㅎㅎ
음.. 덧붙이자면 요즘 미리보기를 보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서 문제가 좀 있는 것 같은데..
법의 테두리 안에서 지켜주실 부분만 지켜주신다면
극단적인 일들이나 예외적인 상황은 없을거라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법을 지키지 않는 상황을 당연시하시면서 '이렇게 된다' 라고 말씀하신다면..
그런 문제까지 모두 감당하기엔 제가 가진 능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건 작가가 아니라, 법이나 사회적인 차원에서 충분히 벌하고 처리되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해요.
때문에, 서로간에 지켜줘야 할 부분들은 꼭 지켜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무튼 간에.. 하하
이렇게 한 주가 무사히? 지나갔군요.
여름에 전 아직 휴가를 다녀오지 못 했지만 휴가 가신 분들도 많으실텐데
별 일 없이 다들 건강히, 재미있게 놀다 오시면 좋겠습니다.
다녀오신 분들은 또 열심히 다른 일들을 해나가시길 바라구요
그럼 행복하시고, 다음 주에 다시 만나요
감사합니다 ^^
[출처] 신의탑 2부 261화 후기|작성자 양념소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