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타티아가 소나때문에 통수치진 않았음좋겠음
물론 공식 스토리전개가 그렇게 흘러가면 어쩔수없이 받아들이긴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타티아가 동족들까지 배반하며 수라도 탈주한이유 = 오직 소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란 리즈 칼라빈카 통수치는 이유 = 오직 소나를 살리기위해
단순히 이런건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임
게다가 다른 누구도 아니고 란까지 배신한다거나
소나를 지키기위해 인간학살 or 인간들이 죽는 상황을 적극적으로 만들어낸다거나... 그런 전개면 불호일듯
특히 난 타티아가 자신과 상관없는 존재들 (심지어는 자기 죽이려 들었던 아샤조차) 에게마저 친절을 베풀고 연민할줄 아는 캐라서 좋아하는것도 큰데... 타티아가 배신하고 통수치더라도, 그 동기가 오직 소나에 대한 사랑이 된다면 좀 별로일거같음... 마치 사하가 로레인 살리겠다고 로레인이 마법살인 저지른것도 묻어주는 전개 보는거같은 느낌일거같다 해야하나...
근데 전 진심으로, 타티아가 오직 소나를 살리겠다는 이유만으로 (소나 살리기 말고도 다른 이유가 있다면 괜찮음) 란 리즈 칼라빈카 마루나 통수치기 + 인간들에게 피해주기... 이런 전개는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임...
특히 본문에도 적었듯, 전 타티아가 최대한 많은이들에게 자비 친절을 베풀려는 선한 캐이기 때문에, 좋아하는것도 커서... 단순히 소나 하나때문에 배신과 악행을 저지른다면, 그런 캐릭터성이 묻힐거같다고 생각함... 본문에도 적었듯 로레인 살리겠다고 로레인 마법살인도 다 묻어주는 사하 같은 느낌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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