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샹, 샹미 확실하게 이 글로 종결내드림.
정결 2년전 당시의 그 시점에서
처형대 그 거리에서 미호크가 아닌 샹크스가 흰수염을 향해 참격을 날렸다.
-> 죠즈에게 데미지를 줄 수 없음. (이건 마르코가 키자루 공격을 방어한 것과 비슷한 기조라고 보시면 편함)
왜냐? A는 참격으로 B를 베어 쓰러뜨릴수 있는데 C는 그게 안된다? 근데 C가 세계최강의 검사이자 조로의 최종목표이다?
그건 지극히 모순적인 논리적 추론 절차이기에 (그런 비공리적인 판단을 내릴 준거가 없음)
그렇다면 현재 기준은? 그건 모름. 현재의 샹크스라면 그 거리에서 죠즈를 벨 수도 있고 아니면 윗 처럼 지금도 못 벨수도 있음.
(그건 미호크도 마찬가지. 참격은 거리가 멀면 멀수록 위력은 감소할 뿐더러)
1가지 분명한 사실은 샹크스가 검으로 할 수 있는 어떠한 공격방식의 기술이든, 그것 이상의 검술을 미호크는 할 수 있으며
역은 성립하지 않음. (작가가 추후 미호크의 설정이나 신변에 변화를 주거나 없애지 않는 한)
+
싸움 자체를 호각으로 펼칠수는 있음. 그러나 그 싸움 자체가 호각, 대등하다해서 그 두 사람이 동급이라고 할 수는 없음.
이건 마치 쉬운 수학문제 10개를 두고, 수학 1등과 5등정도의 학생이 비슷한 속도로 다 맞아서 둘의 점수가 똑같기 때문에 둘의 수학실력은 동급이라고
보는 것과 다를게 없음.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모든 힘과 사력을 다해 풀어야 할 정도로 어려운 문제에 접하지 않는 한
즉, 전투에 있어서도 그러한 경우까지 가지 않는 한 미호크와 비스타의 잠깐의 싸움은 대등하게 펼쳐졌을지라도 그 두사람의 실력을 동급이라 매길수는 없음.
만화책을 2번만 봐도 알수 있는 사실이지만, 그 싸움은 '무승부'로 끝난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승부가 '미뤄졌다는 점'
이 얘기는
=(등호) 가 아니라 결국은 ?(물음표)라는 얘기.
=와 ?가 같다, 대등한 기호이다(=) 라는 명제는 수학적으로 '틀린' 명제. [이해가 가지 않는 급식분들은 언니, 형들에게 물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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