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극장판이 '골드로저'의 관한 이야기라면 이런 낭보가 어디 있겠는가.
본부중장 모몬가다.
옛날 가프씨 밑에서 견습일을 하던 나의 군생활 초기가 새록새록 떠오르는군. 우리는 '로저'라는 하나의 적을 막기 위해 목숨을 걸고 정의의 길을 갔다.
존자이언트.....오니구모.....도베르만....아아, 얼마나 그리운 이름들인가. 그들과 청춘을 불태웠던것이 얼마나 뜨겁단 말인가.
드디어 나온다는 것인가. 로저를 잡던 그 떨리는 순간 , 나의 30여년의 경력 중 가장 일생일대의 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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