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비하인드 스토리) 사쿠라 vs 나루토와 사스케
화창한 어느 날, 항상 사쿠라의 딱깔이처럼 지냈던 나루토는
여친인 히나타도 생겼고, 영웅이라는 명성도 얻었겠다, 슬슬 사쿠라에 대해 화가 나기 시작했다.
"어이, 사쿠라 쨩. 날 괴롭히는 짓은 더이상 야메로닷떼바요"
"뭐어? 그거 진심으로 하는 소리? 미친거 아니야? ㅋㅋ"
나루토는 육도 모드를 켰다.
"진심으로 하는 소리맞다니깐! 오라니깐!"
그때였다. 나루토의 육도의 선술로도 감지하지 못할 정도로 빠른 주먹이 나루토의 안면을 강타했다.
퍼억! 대지를 가르고 하늘을 찢는 소리. 사쿠라의 샨나로우~라는 기합은 넓은 하늘에 울려퍼졌다.
퍼억-퍼억- 사쿠라에게 반항한 댓가는 컸다.
나루토는 맞는게 고작이었다. 사쿠라는 말했다.
"너 요즘 무모한 짓만 골라서 한다? ㅋㅋ"
퍼억-퍼억- 얼마나 때렸을까? 나루토는 눈팅이밤탱이 되었다.
"사쿠라쨩, 미안하다니깐...그만 때리라니깐 ㅠㅠ"
"하 ㅋㅋ..알았으면 나대지 마, 샨나로우~"
"죄송합니다 사쿠라 누님~"
"ㅋㅋ 조심해라 쨔샤"
그때, 때마침 사스케가 마을로 돌아왔고 이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다.
"이게 어떻게 된거냐? 너 사쿠라 따위한테 지는거냐?"
"하? 사쿠라 따위? 이거 아무리 사스케 쿤이라도 쉽게 넘어갈 수 없겠는 걸"
"크큭 재밌군, 다시 한번 환술 배빵을 먹여주지"
피잉- 사스케의 환술에 시동이 걸렸다.
"무다다요-"
"뭐야 이건..?"
우치하 사스케는 그 날 생전 처음으로 "공포"를 느꼈다.
"하아..하아 이건 인간이 아냐!!"
인간 맞거등!
콩! 사스케는 방심한 틈에 샨나로우 펀치를 직격으로 맞아버렸다.
사스케 즉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