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키의 친척은 이모 한명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도쿄구울 7권의 카네키의 회상 보면 카네키의 어머니의 언니인 사람이 카네키는 자신이 맡는다며 '누군가에게 말하는 듯한' 모습이 나옵니다.
이 때 카네키가 입고 있는 옷이 검은색의 상복인 듯한 것으로 보아 저들이 말하고 있는 장소는 장례식장인 것 같은데, 보통 장례식장에서는 가까운 친척들이 전부 모여 조문객을 맞이하거나, 앞으로의 일을 상의하거나 하죠.
만약 친척이 이모 한명이었다면 아예 상의도 없이 바로 데려갔겠지만, 어쩌면 카네키와 더 가까운 친척( 아버지 쪽의 친척이라던지 )이 있어 그에게 허락을 받고 카네키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는지도 모릅니다.
카네키의 가족 관계에도 분명히 무언가 밝혀질 것이 있을것 같은데 그런 걸 생각하면 과연 저기서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이 누굴지 궁금하네요. 과연 밝혀지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