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성학과 사수자리, 카네키와 아리마
점성학 자료 출처는 요기입니다.(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lca4301&logNo=220416385848&isFromSearchAddView=true)
점성학에서 사수자리는 양체의 별자리(Double body sign)으로 분류되는데, 반인반마로서 두 개의 몸과 정신을 지닌 것으로 봅니다. 여기서 카네키의 반구울이라는 특성과 맞물리는 점이 보이는데, 그렇다면 아리마는 뭘까요......다음에 더 제대로 뒤져봐야할듯.
또 사수자리는 변화하는 양상을 띕니다. 수용력과 융통성이 뛰어나지만, 끈기가 있거나 안정적이지는 못하며 계절이 다른 계절로 변화하는 시기와 관련있다고 하는데요....'구울'의 삶으로서 빠르게 적응하고 안정적이지 못하게 굴러온 카네키의 영고스러운 삶과 루트에이 엔딩곡 '계절은 차례차례 죽어간다' 가 생각나네요;;;
별자리를 타로카드에서 쓰이던 4원소 성질대로 분류하면 사수자리는 불의 성질을 띈답니다. 불의 기질적 특성으로는 남성적, 정신적, 모험적, 강렬함, 도전적, 행동적인 특성이 있고 우리 몸에서의 순환계를 상징합니다. 작중 계속 강조되는 '균형', 그 순환 중심에 이 둘이 서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여기까지 심심해서 뒤져봤는데 정말 스이쌤 머릿속이 궁금해집니다. 부모님께서 점을 보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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