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화까지 보며 궁금한 점과 제 생각...(조금 깁니다?)
리제 이야기는 제 1 떡밥이니까 제쳐두고요.
1.히나미는 변종(사기캐)인 가요?
6x화에서 시노하라 특등이 쥬죠 이등(당시엔 삼등이였죠?)에게 카구네에 대해 설명했었던 부분에서 "어라?"하고 계속 의문을 품어왔었던겁니다.
구울은 일반적(상식적?)으로 한 종류의 카구네만을 가지는 걸로 압니다. 카쿠호가 몇 개든간에 말이죠.(카쿠쟈도 카구네의 타입을 따르고요.)
하지만 다들 아시겠지만 히나미가 꺼낸 카구네는 아버지(린카쿠)와 어머니(코카쿠)의 두 종류였습니다. (쿠인케 매니아였던 고 마도 상등이 양쪽 부모의 우수한 부분만 이어받았다고 언급했죠.) 이것만으로도 대단합니다. (안타까운 키리시마 남매와 고 꼬리 브라더스여...ㅠ)
그리고 카네키 구출작전과 마담 납치작전에서 뛰어난 청각을 보여줍니다.(카네키 구출 당시의 이리미 씨가 금방 자신 따라잡을 정도라고했죠.)
2. 요시무라(쿠젠) 점장-이라기 보단 척안의 올빼미-이(가) 안테이크에 있다고 찌른건 누구?
아오기리와 V 중 한 쪽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오기리는 자기 편으로 끌여들이기 위해서 (카노우 연구소 습격편에서 황당한게 에토가 카네키가 자기편에 오지 못한 것에 아쉬워하죠. 몸뚱이를 두 번 뚫리고 심한 고문을 당했는데 올리가 없잖아요...그런 뻔뻔한 놈들이니;;) 찔러본 거고. (늦었지만 나타났죠...척안의 올빼미(로 보이는) 괴물이...)
V측은 나왔던대로 척안의 올빼미의 행적을 불게끔 협박하기 위해서 말이죠. 끝까지 입을 열지 않으니 죽으라고 하죠...
3. 구울의 형상(수준)을 넘은 아오기리의 간부들.
타타라는 안나왔으니 모르겠고.
노로...주둥이 달린 비카쿠(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입 달린 촉수 하나짜리 린카쿠일 수도)와 두 동강이 나도 달라붙은 재생력. 이건 구울 수준을 넘었다죠?
에토...황당하죠...순간이동과 반죠의 뼈를 자기가 뜯었다고 말해줘야 알아채는 수준의 신체 속도...
척안의 올빼미(얘도 아오기리 소속인지 언급되지 않았지만 거의 확실하죠?)...135화 마지막에 등장한게 올빼미(가 아니더라도)는 구울(사람)의 형상이 아닙니다.
반카쿠쟈가 아닌 완성된 카쿠쟈라도 계속 동족포식을 하면 형태가 변하다가 결국 저런 모습이 될까요?
...얼만큼 드셨길래들 그러십니까?ㄷㄷ
4. 아라타는 카노 박사에게 납치된 리제 꼴을 당하고있지 않을까요?
아라타 쿠인케만 세 개째입니다...;;;; 생산이 느린건 리제와는 달리 평범한 코카쿠 인데다가 카쿠쟈라는 점 때문일까요.
5. 미식가의 인맥과 츠키야마 가문?
미식가...겉모습만 봐도 부자같지 않습니까?
코쿠리아에서 탈옥한 구울들에 대한 정보 등 그리고 카네키를 말릴 때 나온 대사를 보고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6. 아리마 특등은 어디에?
분명 참전한걸로 압니다. 아마도 0부대 대장일거 같은데,
처음부터 안테이크 올빼미 하나만 없앨 계획이였으면 아라타 특등 콤비와 아리마만 보내도 충분했을 겁니다.
하지만 CCG국장님은 전력을 아끼시죠...초반부터 많은 희생이 생겼는데도 말이죠.
아무래도 시작하기 전부터 두 올빼미를 생각해 둔게 아닐까 싶습니다.
CCG 입장에서 진작에 카쿠쟈는 몰라도 카구네는 유전된다는 걸 알고있었고(고 마도 상등과 아리마 특등이 언급합니다.)
두 올빼미가 혈연일지도 모른다는걸 염두해 뒀으며, 작전 중의 난입에 대비해서 두 올빼미를 이 작전에서 소탕하겠다는 계획으로
등장시키지 않은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
올리고 나서 읽어보니 엄청 조잡하네요.;;;
코쿠리아 감옥장이 일을 처리해준다던가 뭔가 하는 거 보면 코쿠리아 탈옥자를 쫓고 있거나 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진짜 그냥 니욘탐색에 간걸수도 있고요.
아, 그리고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니욘은 니(2)욘(4)일겁니다. 즉, 미지의 24번지 탐색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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