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측글 하나 올리려고 가입함.
두서없이 추측글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시체줍기의 아라타가 토우카와 아라타의 친부인 키리시마 아라타 라는건 모두 아실겁니다.
산채로 생포되었다 했으니 아라타 뽑아내면서 실험체로 살아있는게 확실합니다.
여기까진 누구나 생각할꺼고 중요한건 행방인데 제 생각엔 구울수용소에서 탈출한 3인의 SS레이트 중 한명같네요.
탈출사건 6개월 뒤인 지금 아몬에게 아라타가 보급되어서 아직 잡혀있나 했으나 생포한 최초의 카쿠쟈라고 했으니 그 후로 다른 카쿠쟈도 잡았겠죠.
즉 딱히 아라타(구울)가 없어도 아라타(방어구) 제작은 가능합니다.
고로 탈출했어도 현 상황에 아무런 지장이 없고 87화에 나온 뜬금포 검은 래빗은 토우카와 카구네가 비슷하니 아라타라고 생각할 수 있죠.
그리고 아오기리편에서 목이 잘리고 재생하는 노로를 보고 카구네의 괴물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이건 아무래도 카쿠쟈와 비슷한 녀석 같습니다.
보통 카쿠쟈는 쓰다보면 이성이 날아가는데 이 상태로 동족포식을 하며 점점 이성이 날아가 '자신'을 잃어버리면서 몸 자체가 카구네처럼 변해버리는게 아닐까요?
식사량도 엄청나다는 언급도 몸 전체가 카구네이니 이걸 보충할 세포가 필요할테니 많이 먹을거고...
'자신'을 잃지 않고 버텨내면 올빼미나 아라타처럼 일반 카쿠쟈가 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 올빼미나 아라타도 동족포식을 계속해 이성을 유지할 수 없게 되면 노로와 같이 카구네의 괴물이 될 것 같네요.
제 생각은 이런데 여러분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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