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츠키가 고양이 살해한 건을 부정하는 장면을 생각해봤는데...
어차피 회상이니까 도카케랑 고양이 해체하는 장면 직후 벌어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 않나요?
고양이 살해를 처음한 시점이 도카케랑 처음 만난 시점이고, 후에 들켰을 때는 시간이 꽤 지난 시점 같은... 고양이를 죽인 것을 부정하면서 혀가 담긴 항아리를 꺼내 우는 것은 도카케가 후에 자신이 죽인 고양이를 무츠키에게 해체시키라고 명령 비슷한걸 해가지고 공범 비슷한 그런걸 만드니까 무츠키가 정작 자신이 살해한 것들은 기억 못하고 본인이 해체한 것만 기억해서 자신이 죽인게 아니라고 울었다라고하면 시간상으로는 맞을거 같은 느낌인데...
그리고 나중에 도카케가 무츠키가 나쁘다고 말한 것은 무츠키가 그걸 폭로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은... (결과적으로 무츠키가 폭로는 했는데, 학생들은 도카케가 아닌 무츠키를 더 몰아붙였다고 추측할수도...)
결론만 말하자면 무츠키가 자기가 죽이지 않았다고 하는 것은 일단 본인 죽여놓고 기억 못하는 것도 있지만 아카데미 학생들에게 추궁 받는 시점과 자신이 고양이를 살해한 시점 사이에 시간의 공백이 있고, 도카케를 만난 후 도카케가 죽인 고양이를 해체하는 일을 했을지도 모른다.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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