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속 강캐들

1. 마석도

밑에 서술할 캐릭터들과 비교해도

아니 한국 영화 모든 캐릭터들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피지컬을 가진 캐릭터

압도적인 피지컬을 밑바탕으로

복싱, 유도, 합기도, 레슬링을 베이스로 싸움

말이 유도, 합기도지 어지간해서는 상대들이

원펀치에서 기절함

힘이 압도적이라 관절기를 써도 들어가고

엎어치기를 써도 다들어가는 그래플링에도 사기급

마지막 화장실 격투에선 사실상 장첸을 놀아준 수준

마석도가 만약 경찰이 아니라서

제압이 아니라 격투를 벌였으면

장첸은 뒤졌음

사이타마vs보로스 같은 구도였다고 보면 됄듯

2. 오태식

마석도와 마찮가지로

개쩌는 피지컬을 바탕으로 싸우는 타입

마석도보단 피지컬이 좀 딸리는 편

무술을 기반으로 싸우는 마석도와는 다르게 그냥 길거리 싸움

타격위주로 주먹과 발 모두 고루 사용

잡졸이든 네임드이든 모두 한방컷나는 사기적인 파워

힘이 뒤지게 강한지 조르기로 잠깐 졸랐다고 사람이 죽음

타격, 관절, 조르기 모두 적절히 사용하는 올라운더

맷집이 개쩔어서 방어가 필요없음

빠따로 수도 없이 뚜드러맞아도 묵묵히 돌격하고

칼침을 복부에 맞아도 그냥 밀고들어감

정신력도 개쩌는듯ㅇㅇ

참고로 영화 삭제컷에서 나오는건데

마지막에 전신에 화상입고서 걸어나오는데 

경찰한테 총맞고 사망함

3. 차태식

한국영화에서 명실상부 전투력 원탑

해군 북파공작부대 UDU와 육상 특수첩보대 AIU가 통합된

정보특작부대 요원으로

정보특작부대에 요원들을 가르치는 특수살상무술 교관

괴물들만 모인 부대에서도 전투력은 넘사벽이였다고함

태극무공훈장을 수여받은 최정예 요원

여담이지만 내 기억상으로

작중 경찰들이 차태식 브리핑하는 장면에

폭파 및 암살이 주된 임무랬는데

최고난이도 임무를 맡고있던 셈

형사 6명을 때려잡고 파일을 찾아내 달아내는데에

고작 4분30초가 걸림

복부에 총상을 입고서도 전력질주를 하는등

정신력도 넘사벽

칼에 베이고 둔기로 얻어맞아도 표정하나 안바뀌는 맷집

타격도 쓰고 방어기도 쓰고 관절기도 쓰고 다씀

주로 쁜작실랏, 시스테마 같은 살상무술들을 사용

국회의원이 얘들 훈련하는 장면보고 기절했다는데

그 언급으로 예측해보아

스페츠나츠처럼

방화복입고 화염병 맞기

송곳으로 볼살 꽤뚫기

일어나라는 명령 떨어지기전 까지 팔굽혀펴기하기

대련하기 등등 이런 훈련들 받은것으로 보임

4. 면정학

좀비

피지컬로 몰아붙이는 타입

자다가 조폭들에게 습격을 받는데 

자기전 먹던 소뼈로 사람들을 때려죽임

작중 중반부쯤에 호텔에서 자는데

습격을 받는데 오히려 도끼로 역관광해버림

칼과 도끼로 십수방을 난도질 당하고

파이프렌치로 두들겨맞고

차에 치여도 멀쩡히 살아서

조폭조직 하나를 혼자서 와해시켜버림

근데 와해시킨 조직이 좁밥이 아니라 사이즈있는 중견조직임

작중 준최강급인 전 유도국가대표 김승현 교수도

칼침 몇방 맞고 죽었는데

얘는 그런거 없음 

사인도 그냥 멀쩡히 잘가다 출혈량이 심해

쓰러져서는 방치돼서 죽은거임

싸움방식은 따로없고 그냥 연장으로 때려잡는거

깡따구가 강해서인지

도로 한복판에서 대놓고 카체이싱을 벌이고

Gta하듯 남에차 뺏어타고

높이가 수십미터는 족히 되는 높이에서 바다속으로 뛰어내리고

장첸과는 격을 달리하는 괴물 같은 놈

차태식과 같이 전투력으로 투탑으로 뽑히는 추세

5. 정태수&유석환

그냥 왕년에 놀던 형사랑 일반인인데

왜이렇게 쌘지 의문인 캐릭터들

정태수 혼자서 고등학생 무리와 싸우다

도망치다 유석환 합류후 도주 성공

이 고등학생 무리가

야구부 수십명, 하키부 수십명

싸이클부 수십명, 비보이 수십명

양아치 수십명으로 백명은 족히 넘는 물량이였음

비보이랑 싸이클은

그냥 스턴트액션이랑 카포에라 한다고 보면됌

정태수와 유석환이 도주후

만전상태로 고등학생들을 싸그리 족쳐버림

전투방식은 화려하고 타격 위주에 스턴트액션

유석환은 가족끼리 경차타고 이동중

죽일각오로 달려드는 대형덤프트럭과 추돌

다죽고 살아남음

사람 몸통만한 중식도를 든 조폭 백명은 족히 넘는 인원을

둘이서 방망이들고 전부 족쳐버림

이후 정예부대로 보이는 사시미 부대 수십명을

둘이서 사시미 들고 전부 족치고

일본도 들고 덤비는 녀석까지 컷내버림

중국무술 달인 두명과 합을 맞추며

싸우다 결국 둘을 발라버림

최후엔 자신들과 실력이 비슷한 장필호와 승부

유석환은 손가락 4개가 잘려나가고 정태수는 죽는데

정태수가 장필호에게 칼침을 맞고

유석환이 그틈을 노려 장필호를 일본도로 관통함

둘이서 가와고토구미 서울지부 잡았다고 보면 됄듯

6. 강철중

전 아시아게임 복싱 은메달리스트로

복싱 국가대표

조폭 8명을 순식간에 잡아버리고

네임드 칼잡이를 주머니에서 손도 안뽑고 잡아버림

사채업자 3명이 너클, 대형 나이프, 전기톱을 들고 덤비는데

모두 줘패버리고는 전기톱을 뺏어들고는

도망가는 사채업자들을 전기톱을 들고서 쫒아가며 역관광

전투스타일은 복싱을 기반으로 한 개싸움

부1랄도 아무렇지 않게 잡아버린다

작중 최종보스이자 상당한 실력자인 조규환을 그냥 발라버림

조규환이 골프채로 때리고 선빵도 때리고하며 별짓을 다하지만

죽을때까지 두들겨맞음

생사는 불명

여담이지만 조규환도 성인남성을 아무렇지 않게 죽일 수 있는 먼치킨이였음

공공의 적 1-1에선 중견조직 보스이자 최종보스인

이원술을 개발라버림

근데 이때 강철중 상태가 

칼침맞고 병원실려가서 응급수술로 상처를 봉합하고

바로 나와서 이원술하고 맞짱뜬거임

걍 또라이

물론 상처 봉합한건 터짐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