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레더블's 미스터 인크레더블 in 원펀맨(재해레벨)
201cm의 장신에 158kg이라는 신체조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다른 슈퍼히어로들을 능가하는 엄청난 괴력과 맷집 그 자체가 슈퍼파워인 히어로.
힘이 어느 정도냐면 실수로 차를 찌그러뜨리고 홧김에 들어올리거나 달려오는 기차를 들이받아 급정지시키고, 날아가는 신드롬 군단의 비행선 하나를 제자리 내려찍기 한방에 격추시키고, 웬만한 대형 건물 못지않은 크기를 가진 옴니드로이드가 온 무게를 담아 깔아뭉개는걸 힘으로 버티고 오히려 들어올리려 시도했을 정도.(바이올렛의 쉴드로도 이걸 버티지 못했는데 인크레더블은 멀쩡하게 버틴다.) 직감도 뛰어난지 어둠 속에서 미행하는 미라지의 시선을 눈치 채고 미간을 찌뿌렸으며 세발 자전거를 탄 이웃집 아이가 또 차를 들어올리진 않나 하고 지켜보는 시선도 바로 캐치해 돌아본다. 상사에게 갈굼 당할 때에도 창문 너머 멀리에서 강도 사건이 일어나는 중이 아니라 일이 벌어지기 직전에 벌써 위험을 감지하고 돌아볼 정도였다. 옴니로이드 9의 기습 때에도 잘 보면 회의실 문이 열리기 약 0.5초 전에 표정이 변한다. 위험수치는 9.1
2편에서 나오는 묘사로 봐서 근력만이 아니라 반사신경, 맷집, 지구력 등 능력이 전체적으로 다른 일반인이나 히어로들보다 우월하다. 여러개의 초능력이 발현되고 어려서 제어를 못하는 잭잭이 재채기하자 화염방출→전격방출→옵틱 블래스트 순으로 능력을 썼는데 순간적이긴 해도 전부 피했고, 쿠키 때문에 화난 잭잭이 괴수화해서 밥의 팔뚝을 물고 늘어졌는데도 몇일동안이나 잠을 못자 몸상태가 말이 아닌데도 아무렇지 않게 떼어낼 정도. 아들이 걱정할 정도로 오랜 시간을 물속에 잠겨있었는데 호흡이 곤란하다는 묘사는 일절 없고 태연히 키의 방향을 바꾼다.(오히려 역으로 무산소 운동이라도 힘을 쓸때는 숨을 10초도 못참는게 흔한 광경인데 미스터 인크레더블이 숨을 참는 시간이 최소 2분.)
내구력도 무지막지하여 언더마이너의 무지막지하게 거대한 병기 무한궤도에 깔려서 찌부러지고도 곧 멀쩡하게 일어나고, 1편에서도 옴니드로이드가 휘두르는 집게발에 정통으로 맞아 깔리고 이리저리 집어던져지는 등 가족들 중 제일 험한 꼴을 당하는데도 상처 하나 없었다.
출처:ㅈ무위키
재해레벨 얼마찍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