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게문학]레인 90화
"후우..여기서 대체 뭐하는거지?"
"왜?모처럼 둘이서 같이 있는건데"
리아는 레인의 손을 부드럽게 잡으며 말했다
이곳은 10가문 엘리트 학교..
이곳에서 난 어떤애를 만날 예정이다
특채로 학교에 온 10가문이 아닌애를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내가 미직미직하게 일을 미루면서 상대 의뢰인인 피칼이 폭발했고
게다가 다른족일도 들어온거다
게다가 하필이면 집사의 부탁이다
느닷없이 만나러 가라니..이름도 홍련이라는거 외에는 모르고
얼굴도 모르니..
결국 우린 일을 나누기로 했다
사르는 열차 점검
우리는 이번일을 빠르게 해결하고 바로 윗층인 열차로 가는거다
"그나저나..여긴 상당히 고급인데...."
"그야 명색의 10가문의 애들이 모인 곳인데..당연하잖아?
그립네..나도 여기 다녔는데"
"호오..몇기 졸업생?"
"졸업안했어..동생이 죽어서.그만뒀거든"
리아는 무심경하게 툭던지고는 레인을 데리고 부유성 10개를 합쳐도
면적이 넓은 거대한 학교의 문에 들어갔다
.
.
.
"학교 이사장 투페리 페릭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
"이쪽은 레인 전 리아입니다.이번에 학생을 만나러 왔는데..
이 아이입니다"
리아의 딱딱하고 사무적인 어조가 약간 위협적이었다
"흐음..워낙 많아서..잘 모르겠군요...학생 명단검색 기가 있으니 거기가서 알보심이
좋겠네요"
이사장은 조용히 눈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
.
"홍련이라는 애가 있기는한데.."
"유학을 갔네...게다가..여기서 무려 10년거리의 층이라니..너무 먼데"
레인이 검색창을 보며 말했다
"별수없네..그래도 그애에대해서 알아오라니..반애들한테 가볼까?"
"'척'이라도 하라는건가?..응?"
레인이 교실로 갈려는데 어디선가 수군거리는소리가 났다
"왜그래?"
"아니...그냥 잠시만"
.
.
.
"다시는 피레네에게 눈길이라도 주면 죽는다!!!!!"
"아..알았어"
꽤나 무리가 크다..10명정도인가?
한심함도 정도가 있다
그래서 전부 패서 때려눕혔다
성질건드리는 장면은 짜증나게 하니까
우리 레인님은 이제 오지랖도 넓어졌군요
이번건 간단하게 갈거임..사랑이뤄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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