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게문학]레인시즌2-1화
"쟤지?"
"그래..쟤야...이번에 월반해서 단번에 하이랭커 자격시험에 합격한애...
게다가 이번에..월반한데다가..졸업 확정이라...저리 노는거잖아...기숙사 숙박 규칙도 안지키고..이번에 방뺐다나봐
완전 제멋대로라니까?..10가문도 아닌데 여기있는 것도 이상하고..."
교내에 수근거림이 붉은머리의 미형의 남자를 중심으로 났다
격변하는 탑의 상황을 마치 예견이라도 한듯 빠르고 신속하게
최상위의 자리까지 오른 그를 보며 남녀노소 가릴것 없이
수근거림과 질투의 눈빛이 발산되었다
"하아암~...ㅡ.ㅡ...아 씨끄러워..."
퍼억!
화제의 주인공은 어지간히 주위가 시끄러웠는지 자다 일어나고서는
가까이에서 수근거리는 남자애의 머리를 공격해 교실밖으로 날려 버렸다
꺄악!
날카로운 비명소리..교내의 분위기는 한순간에 싸해졋다
"...불만있으면.잘해보던가..?패배자 놈들이..."
남자는 주위를 둘러보며 자신으로 시선을 주는 사람을 비웃었다
"뭐야?!!!!!!!!!!!!!!!!!!!!!이!!!!!!!!개 자1식이!!!!!!!!!!!!!!!"
그리고 순간의 정적이 위험을 알렸다
.
.
.
"여긴 정말이지 따분하단 말이지....정말이지..패배자들끼리 잘 놀아라..난간다...
뭣하면 리벤지하러 오던가?이곳으로~"
남자의 손에서 날라온 종이의 주소
외곽지역의 집...
이곳이 그의 새 거처다..아니 정확히는 세들어 사는거지만..하숙생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남자 친구 있냐?
"여!오늘 부터 여기서 신세지기로한 연이다...그럼~..아? 뭐야?"
"...잠깐..잠깐..생판 모르는 남이 와서 헛소릴 지껄이는데 가만히 들여보낼리가 없지않나?
애송이군?"
금발의 여인은 벨소리에 문을 열으니 다짜고짜 이름도 안말하고 집에 들어가려는
남자아이를 붙잡으며 말했다
근데 이녀석..누군가랑..쫌...?
"아 그거라면 이미 엽서로 여기에 산다고 보냈는데?"
남자는 여인의 손을 뿌리치며 거실로 걸어갔다
"???미안하지만..그런건 못받았는데..애초에 공지사항은 아침에 할텐데 오늘은 별다른 소식 없었어"
여인은 지금의 상황이!눈의 남자가 못마땅한지 팔짱을 끼며 차갑게 말했다
"이 집 좋은데?~"
"내말은 무시하는데...여기선 죽고싶지 않으면 닥치고 들어야할걸?"
여인은 눈을 가늘게 떠 말하며 뒤를 돌아보며 자신을 볼려는 남자의 얼굴 바로 옆에
주먹을 내질러 위협하며 가까이에서 말했다
주먹의 풍압이 벽을 산산조각냈다
"부셔도 되는거야?"
"어짜피 수리비는 내가 내니 상관없어...너 뭐하는애야?"
여인은 남자가 자신의 위협에도 눈하나 깜박안하고 부서진 벽을 가리키는 것을 보고는
어이없다는듯 쳐다봣다
"애가 아니라..연이다..이름 연..풀네임 홍련...오케이?것보다 방 안내 안해줘?"
"...네놈이 누군줄 알고?애초에 난 홍련이라는 이름 모르는데?이거 어쩌지?"
여인은 빈정대는 투로 남자를 보며 말했다
"좋았어..이방!좋아보이는데"
"안되 거긴!!!!!!!!!!!!!여긴 절대 안되...딴방 봐.."
?
"뭐야?왜 안되는데?"
련은 여인의 막아섬에 어리둥절해 쳐다봣다
"그건...어쨌든 안되..여긴 그냥 빈방으로 두는곳이야..."
사실 그녀도 이곳을 비워두는이유를 모른다..
항상 채워두는 빈방에
뭘채우는건지 모른다..그냥 비워두고 싶을분이다라고 그녀의 본능은 그렇게 말햇다
"좋아 그럼 다른 방 알아보지~근데 자세히 보니 굉장한 미인인데?솔직히
난 너같은 여자 본적이 없어...^^"
련은 여인의 말에 발길을 돌리는 척하더니 지금까지 무시하고 보지도 않던 그녀의 얼굴에 가까이 다가가며
능글맞게 웃으며 말했다
"작업거는건 지옥행인데?그래도 타고 싶어?"
여인은 재밋다는듯 매혹적인 눈으로 련을 보며 그 긴 머리카락을 뒤로 넘기고는
비웃으며 말햇다
"지옥이라..그거 참 아주 반가운 소리인데 한번쯤 보고 ㅣㅍ단 말이지...
게다가 겨우 지옥정도야...이런 미인하고 사귈수있다면 싸게 먹히는것 같은데?"
련은 여인의 얼굴에 손을대며 웃으며 말햇다
"한마디도 안질려고 하는군..미안하지만...필요없어.."
"뭐야? 남자친구 있어?"
"그건 아니지만..."
말하기 힘든...텅빈 공허함이 그녀의대답을 확고히하는데 막아섰다
"그럼 문제 없네..그럼 오늘부터 우린 1일이다~우와아앙ㄱ!!!!!!!!!!!!!!!!!"
련은 얼굴을 붉히며 눈을 감은채 있는 여인의 모습이 귀엽다는생각이 들어서인지
괜찮다며 이제부터는 내가 남친이니라는식으로 어깨를 툭툭치며 웃으며 말하다가
여인의 살기어린 주먹에 가까스로 피했다
"완전 제멋대로인..건방진 놈이구나?너?"
"원래 그래..내가~근데 다짜고짜 펀치는 위험한데~하마터면 죽을 뻔했다고!"
완전 순 거짓말이다..완벽히 영롭게 피한주제에..죽을뻔했다던가..그런 여유로움이
여인을 약올렸다
"...됬고..윗층 방 찾아서 아무거나 골라...이따 그 사람이 돌아오면 추궁하도록 하고...
하아..머리야"
여인은 련덕분에 두통이 오는지 머리를 감싸며 쇼파에 쓰러지듯 누웟다
"뭐야? 머리 아파?내가 마사지 해줄까?"
"니가 왜?후딱 들어가.."
"남친이잖아~"
"...ㅡ.ㅡ#@$#%$#^%^$%%@$@#...."
말로 형용하기 힘든 제멋대로가 여인의 어이를 상실케 했고
이어서 혼을 저 멀리 날려 버렸다
"아아...뭐 근데 이름은..?어짜피 이제부터 같이 살건데...친해게 친하게~"
"라일리아...것보다 이따..그사람이오면 결정되는거니..짐은 풀지마..방만 골라두고
그리고 방에 물건은 만지지마...곧 나.갈.테.니.까!"
"야박하네.."
"첫인상이 중요하니 말이야..정말.."
.
.
.
"저 왓어요..하아..쿤씨 너무 빡세단 말이지~7마리중 겨우 한마리인데.."
밤은 집에 들어오면서 어꺠를 축늘여 뜨리며 말했다
"저좀 봐요..."
"저..왜?"
밤은 불안한 기운을 내뿜는 리아의 말에 ㅈ심스럽게 다가가며 물었다
아니나 다를까..
완전히 얼굴에 어두운끼를 가득하게 낸 리아가 팔짱을 낀채 쇼파에 앉아있었다
"저녀석 뭐에요?"
리아는 멋대로 냉장고의 음식들을 뺴내는 붉은머리의 연이라는 남자애를 가리키며 물었다
"...?...?!!!!!!!!!!!!!!!!!!!!"
쾅!
"뭐야?...뭐야? 왜 피하는거에요?"
리아는 황급히 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는 밤을 따라 방에 들어가 밤에게 물으며 말했다
"...저..저기 재이름이 뭐라고요?"
"련...홍련이라던데요?"
리아는 식은땀과 동공이 확장된 밤을 보며 심상치 않은 그의 상태에 조심스럽게 말했다
"하아..."
"뭔데요?"
리아는 밤의 침묵에 다가가 물었다
하지만 이 분위기를 아는지 모르는지 밖에서 남자는 아이스가 어딨냐고 거실에서 소리쳤다
"아들이에요..."
간신히 나온 대답
"아들..아들이구나...어?.....?????????????????????????????????????????????????????????????????????/
아들이 잇어?!!!!!!!!!!!!!!!!!!!!!!!!!!!!!!!!!!!!!!!!!!!!!!!!!!!!!!!!!!!!!!!!!!!!!!!!!!!!!!!!!!!!!!"
"더운데..아이스 없네~"
태평한 남자다
거의 이어지는것도 없고 솔직히 1부는 프롤로그 격이니 뭐
왠만한건 여기에 다 설명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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