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게문학]지옥열차1화
1화 트레인 시티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서오십시오 이곳은 트레인 시티,트레인시티.선별인원 여러분.지옥열차 탑승구는
에리어 4입니다]
역의 곳곳에 설치되있는 확성기가 울렷다
곳곳에 대략 세보아도 수백명은 넘는 선별인원이 역안을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묘한 긴장감도 흐르는 이곳에서부터 43층까지..어떤 일이벌어질지 모른다
그런 생각을 하는 순간 밤은 온몸에 오한이 들엇다
라헬..널만나는 순간 난 대체 어떡해 대해야할까?
널 이제 뭐라고 불러야지?
넌 아직도 그 별이라는것을 쫒는거니?
난 마지노씨한테 들어도 난 너에게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지 모르겟어.
정말 그게 의미가 있는거야?너한테..
내 삶의 의미는 너뿐이었는데..
"어이! 멍때리지마..얼른 탑승구로 가자고"
보로는 생각이 깊이 잠긴 밤을 가만히 보다가 정신차리라는듯 멀리서
따로 노는 한울과 역무원을 가리키며 저놈들이 언제 당할지 모르니 긴장을 늦추지 말라며
가자는 시늉을 했다
"아네.."
그렇지 지금은 긴장을 풀지 말아야지..
하지만 역시 심란한 이 기분은 어찌할줄 모르겠다.
그녀가 있는 이곳 지옥열차에서..난 그녀를 보는 순간 뭐라고 말할까?
어떤 얼굴을 할까?
아니 이성적으로 있을 수 있을까?
하지만 해답은 밤의 머리에 떠오르지 않을것이다.
해답은 그녀를 만나는순간 꺠달을테니..자신이 어떤 얼굴로 그녀를 볼지는
지금은 단순하게 생각하자..
지금의 이 마음을..그녀를 만나고 싶어..그것뿐이야..난 그녀를 만날거야.
그래왔어..그러기 위해 여기에 들어온것이다
.
.
"근데 열차가 엄청 많네요.."
밤은 탑승구에서 대기를 하며 역무원과 한울이 가져온 음료를 마시며
보로에게 물었다
"그야 당연하지..이층에 있는 선별인원만해도 얼마라고 생각하는거야?
열차는 전부 구간이 나눠서 하곳을 목표로 이루고 잇어..
1~10구간까지..나눠지지 출발시간은 대부분 엇비슷하게 출발해..
겹쳐지는 구간도 잇어서...두 열차가 함꼐 운해하는경우도 잇어."
"그러면 부딪치지 않을가요?"
"몇년을 진행해온 시험이라고 생각하는거야?설비는 완벽에 가까워
그나저나 탑승전에 티켓은 이벤토리에 넣어두고 있어.."
보로는 자신의 티켓을 보이며 이벤토리에 넣고는 밤과 역무원 한울 보며 말했다
"어..어쨰서입니까?"
"이따 탑승할때 티켓 확인하지 않나요?"
"안해..일단은 이 티켓은 이열차를 다음역에서 갈아타고 3번째에서 확인한다.그렇기에 무임승차도 3번쨰역까지만 가능하지..
그뒤의 티켓은 시험의 입장 허가증인 동시에 매역에서 갈아탈때마다 확인하고 최종층에서
시험합격의 증표야..그리고 시험관측에서 회수하고 티켓을
갓 d급이 되는 선별인원중 최우수 순위의 랭킹에 랭크되있는 극소수에게 재 배부되지"
보로는 의하해하는 밤과 어리둥절해하는 한울을 보며 한숨을 쉬며 말햇다
"랭크요?아 그러고보니..티켓을 보낼때 숫자가 적히긴 햇는데..그게 랭크였군요"
밤은 자신의 티켓의번호를 보고는 보로에게 말했다
"호오..티켓을 받은거야?그렇담 꽤나 실력이 있나보군..뭐 어짜피 티켓의 숫자는 대충 끝자리겠지만"
"어떡해 알았어요?"
"상위 랭커들은 티켓을 시험의 합격을 수단으로 보지 않기 때문이지..티켓한장만 팔면 인생편다는
소리도 있어..이 티켓은 상당한 가치거든..팔고 받는돈줄이지..이런 행태를 보이는건 최상위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
무엇보다 상위 10명..그들은 이 시험의 장수생이지만..반대로 보자면 이들은 그 오랜 시간 동안
1부터 10까지의 상위 티켓을 보유하고 있었단 거니..상당한 실력자들이다..타 d급과는 정말 달라
왠만한 b과도 통용되는 수준이다."
보로는 머리를 싸매며 새삼 자신이 밤을 따르는것이 열차 정복이라는것에 얼마나
생각없이 따라온건지 꺠달았다
"상위 랭크의 티켓에 뭐 의미가있나요?우린 지금 티켓만 가지고 가면 되니 문제 없잖습니까?"
한울은 자신의 티켓을 볼에 부비적 거리며 말했다
"그건 아니에요..숫자가 높을수록 다음 시험에 가산점이 붙는다고요..상위 랭크의 시험은 스킵이라는 특권이
주어져서.. 최악의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이 시험에 응하는 사람들이 많은거에요"
역무원은 아는게 나왔다라는 얼굴로 눈을 반짝이며 보로와 밤의 말을 가로막으며 으쓱대며 말했다
"랭크가 높은 티켓을 얻는게 강권이군요..."
상위 10명..확실히 b급수준이면 리플레조의 떄가 있지만..그떄는 도움이 잇었다
게다가 이번에는 어설픈 리플레조와 달린 확연히 오랜 시간 힘을쌓은 노련한자들
이런 사람들을 어떡해 대처할지...
"..열차 가 왔군.."
[선별인원 여러분 열차가 도착하고 잇습니다.잠시 뒤로 물러나 주십시오..이 열차는 다음정차역은
35층 대호수입니다]
"그럼 가죠!"
밤은 일행을 보며 말했다
열차를 타는 나의 발이 무겁다.
무서운것인가? 그녀를 만나는게..난
아니 두려운것보다는 이제느 아무래도 상관없다는기분이다
결국 내가 모르는게 그녀에게 있어..난 그녀를 만날거야..
그거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겟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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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이군.."
쿤은 자왕난일행을 보며 말했다
"아..아 그렇지.."
"뭐 이르긴 하지만..티켓을 받은 나와 이화그리고 콰에트로 ,창은..혼수상태의 호량을 데리고 바로 열차를 타러 가겠어..티켓이 없는..너희들은
다른 열차를 타고 간다..알겟지?그사이에 티켓을 회득하는거야..앞으로 짐짝순준밖에..안되는..너희들을!
우리가 일일히..챙겨줄수도 없으니..말이야"
쿤은 입으로 아크랩터,미생,고생,자왕난,프린스를 보며 말했다
"어어..알겠어.."
"잘알아 들었나요?이 엘리트가 자왕난 당신보다 낫다고요!그러니 이제 슬슬 제 실력을 인정하는게 좋을거에요~"
이화는 못마땅해하는 자왕난의 눈앞에 티켓을 흔들대며 거드름을 피웠다
"하!그거 오늘만 아주 10번째인데..자신 스스로 이제 슬슬 창피하때도 되지 않았나?"
"윽!!!누..누가 10번씩이나 그랬다는거에요..제가..괘..괜히 부러워니까..그런거죠?"
이화는 자왕난의 말에 얼굴을 붉히며 팔짱을 끼며 애써 냉정한태도를 유지하며
말햇지만 이미 얼굴을 달아오르는 붉은빛이 이화의 상태가 냉정치 못하다는것을 의미했다
"어..어..그래"
"그럼 3번쨰 역에서..티켓을 가지고 만나자고.."
창은 자왕난과 함꼐 가지 않아 정체를 파내지 못하는것에 아쉬운듯 웃으며 말했다
"어 그래.."
"맥 풀려 있지마..어짜피 완전히 떨어지는거 아니니까..하하"
쿤은 입가에 웃음이 아닌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문제는 그거라고..하아..대체 뭔수로 그 쟁쟁한 놈들로 부터 티켓을 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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