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 성공 스토리
어느 날 어떤 나스티카가 귀여운 동족 마라 한마리를 애완동물로 키우기로 했어요
나스티카의 철통같은 보호속에서 5단계를 찍은 마라! 오잉? 너무 귀엽고 예쁘넹!
둘이 아이를 낳았어요!
나스티카와 마라 사이에서 태어난 라크샤사는 라크샤사계에선 흙수저 중의 흙수저라 놀림받고 맨날 울었지만 참고참고 참지 울긴 왜 울어 하면서 캔디 노래를 부르고 하루 1만번의 정권과 27시간의 단련을 견뎌낸 끝에
는 ㅈ까고 너무 사는 게 힘들어서 그냥 거래의 증거 써서 5단계를 찍고 나스티카급 짱짱맨이 되어 수라도를 평정했어요
이 정도면 흙수저 수라 성공기임?
근데 생각해보니 애초에 아빠엄마 한쪽이 나스티카인 시점에서 반토막은 다이아 수저인 셈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