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브릴과 신쿠리즈 엄청 닮았네..
리즈가 신쿠를 소환한게 맞다면 둘은 어릴때 어머니와 관련해서 신을 소환했고..
리즈는 황금의 기사를 브릴리스는 화천의 곤을 가짐으로서 각기 서로 소환한 신의 상징적인 아이템을 가졌음.
또한 둘은 애같은 두 신의 장난의 대상.
이렇게 보면 장난스러운 관계로 보일 수 있지만
목숨이 위태로운 순간마다 등장해 구해주는 것을 보면
각 둘의 사이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진지한 사이임.
재미있는 점은 아그니와 신 쿠베라, 즉 두 신은 자신들 관계의 본질을 알고 있었지만
리즈와 브릴리스는 자신들과 신들의 관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음.
특히 리즈는 신이라고 생각조차 못했고.
하지만 결국 진실은 드러나기 마련.
이렇게 각 둘의 사이는 돌이킬 수 없게 갈라진듯 싶지만.
아그브릴이나 신쿠리즈나 떨어질 수 없는 운명이라는건 마찬가지.
심지어 죽여야할 원수를 용서하는 것까지 둘은 같음..
O
아샤에게 패드립을 당했는가?
O
걍 자매라고해도 믿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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