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글] 이런 생각이 들었음
"타라카"는 칼리의 수라화 명칭이 아닐까? 하는 생각.
이게 타라카가 오직 유타에게만 인간형으로 보이고 남들에겐 괴물로 보이는 이유라면 그럴듯하지 않을까?
예를들어 나스티카들의 수라화는 고유 초월기로서 그들만의 명칭이 존재함.
우트팔라 "청련" 타크사카 "섬" 간다르바 "빙극" 사가라 "흑린 등..
하지만 칼리는 진짜 나스티카가 아니었으므로 그와 비슷한 흉내를 내기위해서..
자신이 훔쳐낸 이름을 활용해 수라화를 대신했으리라고 봄.
그 명칭이자 이름이 바로 "타라카"인거고.
이렇게 본다면 하필 "타라카"라는 이름이 칼리가 창조한 종족의 이름의 우두머리 (진짜 왕은 유타지만)로
쓰이는지 이해할 수 있음.
또한 유타의 눈에 타라카와 칼리의 모습이 무척이나 흡사한 것도..
정리하자면..
"타라카"는 칼리가 갖고 있던 또 다른 "이름"이며
동시에 칼리의 수라화 "명칭"이기도 하다.
긴 시간동안 이름이 없던 혼돈의 종족에게 "타라카" 탄생 이후 타라카족이라는 이름이 자연스게 붙은 이유도
그것이 본래 종족의 주인이었던 칼리의 수라화 명칭이어서고.
결론은 우리 어머니 존예임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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