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반전
사실 찐아이라바타가 이거 한거 맞음.
아이라바타가 셰스 데려와서 보살핀 것은 사실 쇼타콘이어서.
강력한 정신계 초월기로 셰스의 기억과 정신을 갖고 놀고 있었던 거임 ㅇㅇ.. (그래서 본인은 제대로 모름)
킨나라는 납치당한 자기 아들을 구하기위해 달려왔던거고.
가엾은 셰스는 세뇌당해서 어머니를 두려워했던거고 ㅠㅜ..
그럼에도 킨나라는 끝내 정의구현에 성공했지만..
수라도 최강의 정신계 술사였던 찐나라바타의 정신계 능력은 풀리지 않았음.
덕분에 셰스는 여전히 성장한 뒤로도 수라도 최고의 정신계능력자였던 아이라바타의 능력에 고통받게 되었으니..
가령 저 장면은 사실 3단계 당시 찐아이라바타한테 당했던 일임.
4단계에서 겪었던 적 없는 일인데 트라우마가 되서 나타나는 것.
보다못한 자상한 킨나라바타는 셰스가 아이라바타의 환생인 레니를 데려오자 그 죄업의 대가를 치르게끔 경고함.
하지만 사악한 아이라바타의 행적은 계속해서 셰스를 고통속으로 몰아붙이고 있음 ㅠㅜ..
대표적으로 3부에서 셰스가 정신계에 걸려서 오락가락했던 것은 아이라바타의 환생, 즉 레니의 소행이었던 것.
이젠 차탄과 짜고 납치당한 척하면서 셰스가 칸,텐을 납치하게끔 유도하고 있음.
이 모든건 레니가 자신의 본래이름인, 아이라바타를 돌려받기 위해서임.
정말 희대의 악녀가 분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