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인생 2회차인 것 같은 요리인!
박학다식하다. 라는 말이 정말로
어울리는 백주부님...
자칭 맛칼럼리스트니 파워블로거니 미식가니
하시는 분들이 요리 맛만 보고
여러 미사여구를 늘여붙이며 난해한
요리 전문용어를 활용해
시청자들의 요리에 대한 이해를 돕기보단
자신이 얼마나 음식을 잘 알고 있는지를
어필하는데 치중한다면
백종원씨는
어떠한 재료가 쓰인 것인지
요리의 배경은 어떻게 되는지
요리를 한 사람이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만들었는지를
모두 꿰뚫어 보고 계시면서도
초등학생이라도 이해할 수 있을만한
쉬운말로 풀어 설명 해주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