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짚해적단은 검은수염해적단과 싸우지 않는다.
원피스 독자 대부분이 '와노쿠니편 끝나면 티치와 싸우겠지' 라고 예상을 합니다.
네 저도 그렇게 예상 했습니다만 홀케잌편 및 와노쿠니 1,2막 이후 세계정세와 최근 작가피셜을 보고나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왜 그런지 한 번 세계정세 및 작가피셜을 살펴보겠습니다.
첫번 째) 세계정부 최고권력자 오로성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역사에 지워질 불씨는 임이 들고 있는 비비사진과
거프피셜을 봤을 때 알라바스타라는걸 유추 해볼 수 있습니다.
두번 째) 작가피셜로 비비,행콕,사보가 위기에 직면합니다.
루피 성격상 동료 및 친구가 위기에 닥친다면 물불 안가리고 도와주러 갑니다. 와노쿠니편 끝나고나면 다음 에피는 저 세명이 메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세번 째) 작가피셜 원피스는 5년안에 끝난다.
5년안은 무리라도 2020 점프페스타에서 작가 인터뷰내용을 보면
최종화가 시야에 들어온 전개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결말에 점차 가까워진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이 3가지 이유를 미루어봤을 때 와노쿠니편이 끝나고나면 다음에피는 세계정부와 맞부딪치는 스토리가 진행될거고 마지막은 라프텔로 찾아가면서 결말의 끝에 도달할거라 예상합니다.
그렇다면 티치는 언제 루피와 싸우는가?
전 둘의 싸움은 이루어 지지 않을거라 봅니다.
작가 특성상 빌런들의 패배를 미리 암시해주는 스타일이 아닙니다만 원피스 59권을 보시면
흰수염이 로저가 기다리는 인물은 티치가 아니라고 말 했습니다.
원피스에 도달하지 못하고 불운의 운명으로 갈것을 예상하는상황에서 굳이 메인보스로 쓸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차라리 그가 왜 해적왕이 되지 못하고 로저의 뒤를 잇지 못하는지에 대해 스토리가 다뤄질거라 봅니다.
그 스토리의 핵심인물은 샹크스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샹크스는 로저의 뒤를 이을자를 루피로 지목하였습니다.
반대로 티치는 샹크스 해적단에 패배를 하면서 로저의 뒤를 이을자가 아니라는걸 보여줄 수 있는 멋진 스토리라인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이미 샹크스와 티치의 대결떡밥은 던져진 상황이라 둘의 싸움은 기정사실입니다.
대부분 독자들이 샹크스가 패배하면서 루피의 각성제가 될거라 말을 하지만 카이도우 및 세계정부와의 싸움에서 루피의 성장은 맥스로 도달할거라 필요없는 재료에 불과합니다.
만약 샹크스가 티치에 의해 죽었다는 기사가 나왔다쳐도 티치 찾으러 가는사이에 화가 풀리고 마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하기때문에 스토리흐름상 매끄럽지 않다고 봅니다.
이로써 제 연구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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