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조명해야할 원피스 역대급 쓰레기.
제목 그대로 '작품내 역대급 쓰레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원피스라는 작품은 작품이 진행되면서 현실 비판과 같은 풍자가 주를 이루면서
수없이 많은 정의, 악, 그리고 중립에 서있는 인물들이 등장했습니다.
먼저 원피스를 감상하고 계신 독자분들은 작품내 '쓰레기' 라고 한다면 누구를 떠오르시나요?
대표적으로 '악' 그자체인 '도플라밍고'
해적다운 해적 '검은수염'
말이 필요없는 '천룡인'
그리고 '레재앙' 정도가 있고
크라운 시저, 에이스레기 등 여러 인물이 있죠.
수많은 인물들 중...저는 조명해야할 쓰레기가 있다는걸 말하고싶습니다.
바로,
우솝의 아버지이자 붉은머리 해적단 간부인 '
'싸튀충 야솝'입니다.
먼저 야솝이 쓰레기란걸 알려주는 가장 단편적인 장면입니다.
야솝은 하나밖에 아내와 당시 갓태어난 아들인 우솝을 버리고
무책임하게 해적질을 하러갑니다.
아내는 결국 오늘내일 하다가 하늘나라로 갔고 우솝은 바로앞에서
어머니가 죽는것을 보고 절망하며, 아버지가 돌아올거라고 굳게 믿으며
마을에서 바보같은 행동을 했습니다.
아내랑 아들이 이러고 있을때 애비인 야솝은 뭐하고있을까요??
옆동네 후샤마을에서 술쳐마시고 놀고있습니다.
이런 야솝이 아내와 아들을 버리고 튄 이유는
해적기가 부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붉은머리 해적단은 알다싶이 후샤마을에서 1년동안 정박하고 있었습니다.
같은 우솝의 마을인 시롭마을과는 옆동네 수준입니다.
1년동안 지 아내랑 아들을 보러가지도 않고 뭐했을까요??
술쳐마시고 놀고있습니다.
자기 아내가 사망한건 알고나있을까요??...
이렇게 무관심한걸 보면 어쩌면 해적답게 그냥
마을에서 순진한 여자 한명의 순결을 더럽힌걸수도 있습니다.
또한 어쩌면 숨은 야솝의 자식들이 세계에 널려있을수도 있습니다...
야솝은 쓰레기가 아닙니다.
개쓰레기 싸튀충 입니다.
팩트폭격하는 캡틴크로의 대사입니다.
싸튀충 주제에 개똥폼 잡고있는 모습입니다.
야솝과 비스타의 라이벌구도(?)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비스타는 가족을 중요시하는 흰수염해적단 간부입니다.
그런 비스타입장에서 가족버리고 튄 싸튀충 야솝을 보며 혐오하는것 입니다.
그리고 후에 야솝과 우솝이 만났을때
우솝 "드디어 만났어..!! 아버지!!"
야솝 "오..!! 많이 컸구나 우솝..!! 엄마는 잘계시지?"
우솝 "엄마는...그게..흑.흑..."
(잠시후)
야솝 "그렇군...이런 못난 애비를 두어서 미안하다..지금도 너와 반기나에게 미안하게 생각하고있어.."
"그치만 어쩔수가없었거든, 왜냐면 해적기가 나를 부르고있었기 때문이다. 이 바보같은
애비를 용서해주겠니?"
우솝 "아니요! 아버지를 원망한적은 단,한번도 없었어요! 왜냐면...! 나는 자랑스러운 해적의 자식이자
용감한 바다의 전사니까!!"
와 같은 쓰레기 장면이 연출될것같습니다.
결론=원피스 최악의 애비 야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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