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오다 작가는 상디를 위해 독자들에게 열심히 설득중이다(인터뷰,기념표지,최신 정보 분석)
와노쿠니 인터뷰에서 오다는 중간에 뜬금없이 주인공 일행의 전투력을
정리해줬다..
왜? 오다가 잘 알고 있다는 '파워 인플레 이야기' 란 뭘까
이것을 설명해주려고 주인공들의 밸런스를 정리해줬다는것은,
위에 '파워 인플레 이야기' 란 '독자들의 밀짚모자 일당에 관한 밸런스 지적'을 의미한다고 볼수있다
그렇다면 와노쿠니까지 독자들이 가장 많이 지적하는 밸런스 지적은 무엇일까
1. 상디가 주인공인 홀케이크에서 상디 전투씬 실화냐? 3인방 설정 버림?
2. 이제 사황이랑 싸우게 되는데 루조상 밑으로 패기 언제 배움?
아마 이 두가지 경우가 가장 많지 않을까 싶음.
그래서 오다가 독자들에게 전한 정답은
상위권-루피,조로,상디/ 중위권-브룩,프랑키/나머진 비전투원
드레스로자에서 바르톨로메오의 대사를 통해 다시 한번 조로와 상디의
양날개 설정을 언급한것에 이어, 여전히 루조상을 같이 묶고 있는 와노쿠니 인터뷰까지 봤을때,
작가는 상디를 충분히 강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첨부터 그렇게 그릴 수 있었지만
스토리 전개상 2년후 상디의 이미지가 안좋게 보였던것이다
이건 최근에 공개된 오다 피셜 정보중 하나 이다.
여기서 오다는 주인공 일행중 비능력자들이 악마의 열매를 먹는다면?
을 가정하고 정리해주었다.
조로- 검에 청룡 열매/ 나미- 번개 열매/ 우솝- 포켓 열매/
상디- 수영 열매?/ 프랑키- 무기 열매
상디를 제외하면 모두 이미 가지고 있는 강점,특징에 연결되는 능력들이다.
설명하자면, 조로는 이미 드래곤,용과 관련된 검술을 구사한다.
나미도 이미 매직스틱으로 번개를 소환하고
우솝은 각종 수많은 장비들을 보유하고 다닌다..프랑키도 무기 그 자체
그런데 왜 상디만 기술과 연관없는 수영수영 열매와 연결 시켰을까
수영열매는 지면에서 헤엄치고 벽도 통과할 수 있는 능력이다.
만약 이게 앞으로 상디가 보여줄 기술과 연관이 있을까 생각해봤다.
+작가는 상디가 이 능력을 갖게 됐을때 위험해진다고 말함.
이미 투명능력으로 여탕 훔쳐보기가 가능해진 상디를 고려했을때,
여기서 위험 이라는건 상디의 역할 떡밥과도 이어진다고 생각함.
바로 '가장 성가신 존재'
상디는 본인이 장차 일당중 가장 성가신 존재가 될거라 말했고
작가도 일당중 가장 중요한 동료는 단연코 상디라고 말한바있다.
상디를 가장 성가신 존재로 만들어주는것은 역시 제르마 슈트 이다.
상디의 제르마 슈트 네임은 스텔스 블랙- 가장 성가신 전투원 이라 불린다.
작가는 투명과 통과 같은 성가신 능력들을 미리 상디와 연결된 떡밥으로 그려놓고
이후 슈트를 통해서 상디가 이러한 능력들을 발휘하게 했을거란 예상을 해본다.
근거는 이 말고도 있다.
이것은 원피스 '20주년 기념호' 에 실린 그림이다.
(떡밥이 안들어 있을까?)
동료들이 모두 제르마 슈트를 입고 있는 모습인데,
당연히 눈여겨 봐야하는건 제르마와 직접적으로 연결돼있는 상디겠지
여기서 상디,나미,브룩을 자세히 봐줬으면 좋겠다.
원작속 상디의 슈트는 검은색에 3이 박힌 슈트.
표지속 나미는 3이 박힌 슈트를, 브룩은 검은색 슈트를 입고있다.
그리고 다른 동료들과 달리 이 셋만이 능력을 구사하고 있다.
+ 참고로 상디가 입고 있는 슈트는 전격의 니디와 같은 파란색 슈트,,
나는 이 표지또한 상디의 슈트 능력과 연관된 떡밥이라 생각한다.
길어져서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슈트 상디의 새로운 능력 1.
'전기'
- 표지속 상디와 나미의 슈트+나미가 사용하는 전기
- 우솝이 만들어준 크리마 택트는 전기를 다루는게 가능
- 상디는 우솝에게 디자인을 변경을 위해 슈트를 맡김
- 우솝이 붙힌 슈트 상디의 코드네임은 '이나즈마(번개)스카이저'
- 전기+견문색으로 먼곳의 소리를 듣는 에넬과 먼곳의 소리를 듣는 상디
슈트 상디의 새로운 능력 2.
'통과'
- 표지속 상디와 브룩의 슈트+ 브룩의 영혼 분리
- 가장 성가신 존재가 될거란 상디와 작가가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능력
(지면,벽 통과가 가능한 능력, 작가가 상디가 먹을만한 능력이라고 소개)
+ 슈트 상디의 새로운 능력 3.
'빔'
- 루피: 슈트를 입고 변신하면, 빔을 쏠 지도 몰라ㅠㅠ
- 우솝과 마찬가지로 슈트의 개조를 맡은 프랑키=빔 마니아
- 프랑키가 붙힌 슈트 상디의 코드네임은 '블랙 롤링 디스트로이어'
(디스트로이어-파괴자,경폭격기-상디의 첫 원거리 기술로 이어질 가능성)
- 원거리 기술의 부재로 극히 짧은 공격범위 보완.
이렇게 표지와 인터뷰, 최근에 공개된 정보들을 분석해봤고
이미지가 망가진 상디를 위한 작가의 언급들과
얼마나 대놓고 떡밥을 뿌려대고있는지,
뇌피셜이지만 나름의 근거들을 모아 정리해보았습니다
혹시 끝까지 읽으신분이 있으시다면 감사..
-원게에 올렸는데 연구글로 추천하는분이 있어서 욜로 옮김.
★★★ 수정. -죄송합니다!!
위에 맨 처음 올린 인터뷰 자료는 가짜라네요..
본문에도 썻듯이 뜬금없는 내용이었어서 쓰면서도 이상하게 느꼈고
가짜라는 정보를 받고 ㅂㄷㅂㄷ했지만 우선 제대로 확인 안하고 올려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 내용은 오다작가의 인터뷰 내용이 아닐뿐이지,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작가가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아도 독자들은 주인공 일행에 괴물 3인방과
강한 적만 나타나는 눈과 혀가 튀어나오는 약골 트리오 3인방이 있고 중간에 브룩,프랑키가
있다는것쯤은 다 아는 사실이기도 하니까요ㅎ
개다가 '파워 인플레' 에 대한 지적은 실제로 눈에 띄는 부분이죠!
제가 저 가짜 인터뷰(몰랐습니다ㅜ)를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의미는
작가가 상디에 강함에 대한 독자들 사이의 논란과 지적을 신경쓰고 있다는 의미였는데요
저 인터뷰 자료는 가짜였다 라 해도, 사실 올리고 싶은 자료는 더 많았습니다
전투력 부분에서 상디의 이미지가 안좋아진 결정적인 에피소드인 드레스로자 이후,
작가가 대사 하나하나까지 체크하는 '원피스파티'를 통해 다시한번 조로와 상디를
'루피의 양날개' 라고 설명한점과
마찬가지로 작가가 개입한 드레스로자 이후 스페셜에서 루피 양옆에 선 조로와 상디를
보고 루피와 '비슷한 강함'인가 라면서 치켜세워주는점.
그리고 현 와노쿠니에서 조로와 상디를 두번째,세번째 라고 말하는 대사등을 통해
작가는 강함에 관한 논란이 많은 상디를 여전히 주력의 위치로서 그리고 있다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자료준비에 성의가 없던 점 죄송하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게임속 역할군으로 구분하자면 님말대로 조로는 전사, 상디는 도적 스타일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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