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전쟁으로 알아본 객관적인 거프와 센고쿠의 강함에 대한 연구

안녕하세요 

연구글을 오랫만에 써보는데 이번에 연구해본 내용은 원피스게시판에서 자주 언급이되고있는 거프와 센고쿠의 객관적인 실력과 강함에 대한 연구글입니다.

정상결전당시 상황을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흰수염의 능력을 얻은뒤 마린포드를 가라앉히겠다는 검은수염에게 선제타격을 가한 센고쿠입니다

검은수염에게 경고하는 센고쿠 그리고 대수롭지않게 비웃으며 가라앉힐테니 막아보라는 검은수염의 여유로운 모습입니다

그 뒤에 나온 장면인데 마구 날뛰고있는 검은수염의 모습이 보이고 검은수염쪽에도 지원군을 보내라는 내용이 나오고있네요

여전히 날뛰고있는 검은수염

검은수염을 막겠다는 센고쿠는 뭘하고있는걸까요??

그 다음 장면인데 센고쿠뿐 아니라 거프도 옆에있는거보면 거프도 가세를한 모양입니다

그러나 거프까지 가세를 했음에도 센고쿠와 거프에 의해 두드려맞는 검은수염의 모습이 아니라 오히려 신나게 날뛰고있는 검은수염의 모습이 나옵니다

싸움이 끝난 모습을 보겠습니다

온몸에 붕대를감은 센고쿠와 거프

참고로 센고쿠와 거프는 전쟁도중 대부분의 시간을 처형대에서 직관만했고 거프는 유일하게 얻어맞은게 2년전 패기조차 사용하지 못하며 대장급,미호크등과 싸우느라 상당히 지친 루피에게 한대 맞은게 전부입니다.

그마저도 기어3 엘리펀트건이 아니라 기어2를 이용한 평타에 불과했었고요

반면 검은수염은 마젤란과 싸움에서 어느정도 지쳐있었으며 흰수염의 언월도와 지진공격을 맞아서 분명히 체력적으로도 검은수염이 훨씬 불리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은수염vs센고쿠,거프의 싸움결과는 센고쿠,거프가 상당한 부상을 입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러면 그당시 검은수염은 어느급이었냐에 대한 논쟁의 여지가 있습니다만

검은수염은 아카이누를 보고 도망을 쳤습니다

그 당시 검은수염은 아카이누 즉 대장급을 상대로 승리를 확신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검은수염은 승산이 있는 싸움에는 피하지 않지만 승산을 확신하지 못한다면 싸움을 피하는 계산적인 인물이죠

실제로 피하지 않았던 에이스와의 1대1대결에서 승리를 거두었고 임펠다운 습격계획도 중간에 방심으로 인한 위기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성공했으며 빈사상태인 흰수염과의 싸움도 결과적으로 승리를 거두어 흰수염의 능력을 거두는데 성공합니다

뿐만아니라 혁명군의 본거지인 바르티고를 습격하여 승리를 거두어 드래곤을 위기에 몰아넣기도 했었죠

따라서 검은수염이 승산에 따라 움직이는 인물인것은 확실한 팩트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당시 검은수염이 대장보다 약한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딱 대장과 싸우면 승률이 반반정도인 대장급정도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당시 검은수염이 대장보다 약하다면 정상결전에서 거프와 센고쿠는 대장보다 약한인물에게 두들겨맞고 부상을 입었다는건데 아무리 늙은상태라고 해도 그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되기도 하고요

그리고 가끔 어떤분들은 이장면으로 정결당시 거프가 대장급 혹은 그 이상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마르코는 저 타격으로 심한 데미지를 입지않았고 오히려 그 뒤로도 여러 대장들과 싸우면서 날뛰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마르코는 거프와 싸울목적이 아닌 에이스를 구출할 목적으로 처형대로 돌진하던 상황이라 단순히 밀려난것으로 저평가당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거프가 마르코를 튕겨낸장면으로 거프를 띄워야한다면 저 장면들로 아푸를 띄우는것도 가능해지겠죠

심지어 거의 데미지를 입지않았던 마르코와달리 루피는 잠깐동안 기절까지 했습니다

아무튼 길다면 긴글 봐주셔서 감사하고

정상결전당시 연출을 토대로 저는 사황 티치>대장=정결티치>정결거프=정결센고쿠정도라고 생각하며

전성기 거프와 센고쿠는 딱 대장급이었다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센고쿠는 실제 해군 대장이었으며 거프역시 센고쿠와 동급이라는 묘사가 많이 나오곤 했었죠

그리고 거프가 로저와 싸울때는 설정집에 나온팩트 그대로 대부분 센고쿠와 '함께' 싸워서 막상막하로 겨룬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거프와 센고쿠의 객관적 실력에대한 연구글을 마칩니다.

최대한 작중 팩트를 기반으로 객관적으로 분석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