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바스타의 가뭄은 크좆의 능력vs댄스 파우더 종결글
1. 우선 댄스 파우더의 설정
비를 부르는 가루로 불리는 녹색 분말. 안개처럼 연기로 만들어 공중에 살포하면 구름의 성장을 촉진시켜서 비가 오게 만드는 가루다. 비가 오지 않는 어느 나라의 과학자가 발명한 약품으로 그 나라 사람들은 처음 댄스 파우더가 부르는 비를 보고 이름대로 춤을 추듯이 기뻐했다. 그러나 뒤늦게 댄스 파우더가 주변국의 비구름을 빼앗는다는 사실이 밝혀져 전쟁이 발발해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치고 말았다. 결국 세계정부는 댄스 파우더의 제조와 소유를 금지시켰다. 모델은 실제로 인공강우에 쓰이는 요오드 화은이다.
2. 댄스 파우더로 한 짓거리
고대병기 플루톤을 손에 넣기 위해서 이름을 숨기고 바로크 워크스를 결성한 크로커다일은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포네그리프를 읽을 수 있는 인물인 미스 올 선데이, 니코 로빈을 영입해서 자신의 그림자를 삼고 알라바스타 왕국을 찬탈하기 위한 유토피아 계획을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겼다. 우선 바로크 워크스는 인공 강우선인 '풀 호'를 운용하여 댄스 파우더를 이용하여 알라바스타 왕국 전역의 비를 무려 3년동안이나 빼앗았다.[10] 그리고 시민들로 하여금 원인을 알 수 없는 가뭄으로 인해 그간 네펠타리 가문에 대한 민심이 흔들리게 만들었고 기어코 바로크 워크스 사원들을 국왕군으로 변장시켜 항구에서 조작극을 벌여 국왕 코브라에게 댄스 파우더를 사용해서 자신이 거하는 수도에만 비를 내리게 하고 있다는 누명까지 씌워서 대대적인 반란을 유도했다. 그리고 결국 바로크 워크스의 계획대로 알라바스타 곳곳에서 반란이 발생하고 수도에서 전쟁이 발발한다.
여기까지 댄스 파우더로 비를 빼앗은게 작중팩트.
3. 크로커다일이 쓰러지고 난 후 비가 내렸으니 과연 열매능력?
자연계 능력이 작용한 것들은 영구적입니다. 아오키지의 얼음이나 아카이누의 용암이 그들이 리타이어 했다고 갑자기 없어지는게 아닙니다. 그 예시로 아오키지와 아카이누가 10일 동안 싸움을 했던 펑크해저드는 영구적으로 변화했습니다. 10일만에 영구적인 기후변화가 일어난 펑크해저드.. 3년동안 크로커다일의 능력으로 인해 가뭄이였던 알라바스타는 하루만에 그 능력의 영향이 사라진다는것 자체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4. 슈가의 능력은 리타하니까 없어지던데???
슈가는 엄연히 초인계 능력자 입니다. 그리고 슈가는 사람을 장난감으로 만드는 능력이 계속 작용하고 있는 반면, 자연계 능력들은 이미 능력 작용이 끝나 자연 자체로 변한거라 경우가 다릅니다.
ㅡ추가내용ㅡ
펑크해저드가 영구적으로 기후가 바뀐게 단순 싸움의 여파로 인해 바뀐거일수도 있죠. 그럴 가능성도 있어요. 하지만 이와 달리 크로커가 모래지형으로 바꾼다고 해서 비가 안오는것도 아니죠. 그게 포인트 입니다. 근본적으로 비는 수증기를 조종해야 내리든 그치든 할수 있는것인데, 모래모래 능력자가 저~~~~위에 있는 수증기 흡수까지 가능할까요?
1. 크로커다일의 능력은 '오른손에 닿는것'을 마르게 하는 능력입니다.
2. 그렇기에 방심한 크로커다일은 루피가 뿜어내는 물을 정통으로 맞고 루피에게 공격을 허용합니다.
오른손이' 닿아야만' 수분흡수를 할수있는 크로커다일이 능력 이상의 일인 수증기를 마르게 할정도의 대장급 이상의 능력자이지만
코앞의 물과 피는 마르게하지 못해서 처맞은건가요? 당장 날씨처럼 수분만 마르게 하면 꽁승이지만 잠시라도 비를 멈추지 않으면 안되서 처맞고 패배를 택한건가요?
그 근거로 크로커다일이 쓰러지자마자 비가 내렸다는 똥글들이 하도 올라와서
절대 그럴수 없다는걸 쓴것임.
비를 뺏은건 댄스 파우더고, 작중 크로커다일의 능력으론 상공에 있는 수분을 흡수할수 없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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