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풀이] 고무고무열매 선대 능력자 거인족 조이보이.
어제 갑자기 머리가 띵하고 쓰는글이니 재미로 봐주세요.
1. 임이 보고있던 모자의 크기를 정확히 알 순 없지만 상당히 큰걸로보아 거인족의 것이라는 추측도 가능.
=>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따로 설명안하겠습니다.
2. 고무고무 열매를 정부가 중요히 다뤘다. 반면, 루피가 먹었을 때 딱히 나온 반응이 없었다. 예를 들어 "아니 저 열매는.." 이라는 식의
=> 고무고무 열매는 거인족(덩치가 큰 인물)이 먹었을때 그 최대효과를 발휘하는 열매이다. 루피의 기술 기간트만봐도 그 기술을 거인족이 쓴다고 생각해봐라.
아찔하다..어쩌면 기간트라는 기술 이름 자체가 거인족인 조이보이의 열매였다는 복선이 될 수도 있다고 봄.조이보이가 그 덩치로 고무고무 열매를 사용했기에 정부가 고무고무 열매를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한것이다.
다만, 루피라는 잠재능력은 많지만 거인도 아니고 키도 고만고만한 정부입장에서보면 견제할 필요가 없는 인물이 먹었기에 별 신경은쓰지 않았다고 생각함.
오히려 줮밥이 먹어줘서 다행이라고 여기는게 아닐까..
3. 원래는 하나의 바다, 하나의 대륙이었던것이 세계정부와 천룡인으로 인해 나눠진것.
하나의 큰 대륙에서 수많은 종족들이 힘을 모아 반란을 일으키면 아무리 세계정부와 천룡인이라도 답이 없음. 적들을 분산시킬 필요가 있음.
아니면 전쟁중에 고대병기의 여파로 바다와 대륙이 갈라졌다고 봄.
4. 갈라진 대륙을 고무고무 열매 먹은 조이보이가 하나로 만드려고 했었음.
오즈의 국토 이동 뭐시기 얘기가 있었는데 조이보이는 진짜 그걸 하려고 했음. 본인의 덩치 + 고무고무열매 능력과 해왕류, 조 등을 통솔해서 원래대로 하나의
대륙으로 돌려놓아 모든 종족이 모여사는 하나의 에덴동산 같은것을 꿈궜다고 생각. 빅맘이 꿈꾸는 것의 상위호환. 빅맘도 덩치 큰것이 복선일 수도 있음.
그래서 로저도 이것을 보고 어린아이 같고 엄청난 생각이라고 느끼고 본인도 이루고 싶어함.
다만 로저는 고무고무 열매 능력자가 아니었고, 포세이돈과의 시간도 엇갈려서 될 수가 없었음.
*로저는 절대 고무고무열매 능력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위 2번에 쓴 내용과 일맥상통하기도 하고, 에이스나 록스가 죽은 뒤에는 그들의 열매가 상당히 빠른
시일내에 누군가의 손에 넘어갔는데 고무고무 열매는 로저가 로그타운에서 처형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몇년뒤에나 정부가 발견하고 샹크스가 훔치게됨.
로저는 라프텔에 도착해서야 조이보이의 열매가 고무고무열매였다는것을 알았을 것이라고 봄. 그리고 샹크스에게 그 열매를 찾아서 다음 조이보이가 될 인물에게 전달해 달라고 부탁함. 본인은 해적왕이 되었지만 조이보이가 될 수 없었다는 얘기를 죽기전에 샹크스에게 얘기하고 샹크스가 질질 짠거라고봄. 로저는 이때도 울지 않았겠지만 죽음직전 + 그 아쉬움(안타까움)을 느끼고 샹크스가 대신 울어준거라고 생각.
루피가 고무고무 열매를 먹었을때 샹크스는 진심으로 "줮됐다." 라고 생각했겠지만 루피가 조이보이, 로저와 같은 세계를 하나로 만들고 싶다는 말을 듣고 결국
루피에게 밀짚모자를 넘긴것이라 생각.
p.s 흰수염 > 드래곤 >= 사황 > 대장
조 > 상
샹 >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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